양측은 내년 중반에 인수거래를 마무리 짓기를 희망한다고 발표했다. 티파니는 이사회가 주주들에게 승인을 권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수 총액 162억달러는 여러 패션·명품 브랜드를 공격적으로 사들이면서 사세를 확장해온 LVMH의 역대 인수 규모 중 최대다. 티파니의 최고경영자(CEO) 알레산드로 보글리올로는 이번 인수 거래가 티파니에 "자원과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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