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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X 2019 준비 순탄하게 간다
KDX 2019 준비 순탄하게 간다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9.03.11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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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X 2018 조직 연속성 통해 KDX 2019 확실히 자리매김”

한국국제치과전시회·학술대회(Korea Dental International Exhibition, KDX 2019)가 4월 13,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KDX, 지상최대의 치과계 행복 Day’를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KDX 2019 조직위원회(위원장 임훈택)는 8일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한 달 남짓 남은 행사의 준비상황을 설명했다<사진>.

임훈택 위원장은 “치산협은 20년 이상의 해외 전시회 한국관 운영과 다년간의 국내 전시회 운영 능력을 통해 매년 전시회의 효율적인 기획 및 준비에 상당한 자신이 있다”며 “KDX 2019도 참가사뿐만 아니라 내방하는 모든 손님을 위한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KDX 2019에 방문하는 손님이 즐겁게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코엑스에서 3일간 전시회를 여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으므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 말했다.

박현종 전시본부장은 “KDX 2018에는 122개사, 290부스 규모로 열린 전시회에 이틀 간 3480명이 참관했다”며 “KDX 2019도 다년간의 전시회 운영 노하우로 편안한 전시회를 만들 것”이라 다짐했다.

박 본부장은 “올해에는 120여 개사, 304부스 전체가 매진됐고, 마감 이후까지, 부스신청 문의가 쇄도했다”며 “aT센터 전체를 사용해도 부스로 쓸 수 있는 면적은 290부스 정도였으나, 계속되는 참가 신청에 동선 및 면적 활용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304부스까지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박 본부장은 아울러 “지난 2월 27일 오후 3시부터 순화동 라마다호텔 회의실에서 KDX 2019 참가업체 설명회 및 부스 배정이 진행됐다”며 “KDX 조직위는 부스 배정에 있어 합리적이고 공정한 배정을 원칙으로 진행했고, 업체별로 유용한 프로모션을 준비토록 안내했다”고 말했다.

고인영 학술본부장은 “치과의사 학술프로그램은 ‘내 임상을 부탁해’를 대주제로 13일(토)은 슈퍼GP만들기 seasons 2(디지털, 치주, TMD, 엔도, 덴처) 강의가, 14일(일)은 교정, 임플란트, 엔도, 심미수복까지 임상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강의로만 준비한다”며 “www.kdxkorea.co.kr에서 사전등록으로 선착순 2000명이 되면 마감하고, 현재 700여 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고 본부장은 또 “기공 학술프로그램은 ‘내 디지털을 부탁해’를 대주제로 치과기공사가 알아야 할 최신 디지털 기공 전략을 위한 강의로 3D프린터 활용 등 세분화되고 있는 디지털 트렌드와 기공전략을 제시, 치과기공사뿐만 아니라 디지털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참여할 수 있는 강의로 준비한다”고 말했다.

고 본부장은 특히 사전등록하면 혜택이 빵빵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모든 강의는 사전등록 시(사전등록비 2만 원), KDX 2019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5만 원 상품권이 지급된다”며 “13/14일 양일 사전등록의 경우 총 10만 원의 상품권이 지급되고, 14일 사전등록자에게는 중식이 지원된다”고 제시했다.

조성용 홍보본부장은 KDX 관심 고객 리스트를 확보해 다양한 노출 홍보를 진행 중임을 설명했다.

조 본부장은 “지난 2월 말, 국내 치과로 홍보용 우편물을 발송함에 따라 우편을 수신한 치과 원장의 사전등록 문의 및 전시회 참관 문의가 사무국으로 접수되고 있다”며 “3월 중하순 경에는 다시 DM 우편을 발송하고, 4월 초에는 쿠폰맵이 동봉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안제모 사무총장은 해외 주최사가 KDX 2019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안 본부장은 “치산협은 연중 약 9회의 해외 전시회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국의 전시 주최사들과 지속적인 교류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2월 개최된 AEEDE(두바이 국제치과전시회)에서 첫 번째 MOU △3월 Dental South China(광저우 국제치과전시회) MOU △앞으로 진행되는 해외전시회 주최사들과의 MOU는 2019년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임을 설명했다.

안 본부장은 “해외 참관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시 참가사의 바이어(딜러) 등록 시 업체당 최대 2인의 숙박을 지원하며, 해외 바이어(딜러)의 고객쉐어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다양한 제조 업체를 KDX 2019에서 만날 수 있도록 최대한 유지할 것”이라며 “해외 치과의사단체들과의 교류를 통한 구매사절단 프로그램을 운영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인준 행사본부장은 “KDX 2019에 방문만 하면 최소 20만 원 경품을 증정한다”며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즐거운 전시회로 만들 것”임을 강조했다.

최 본부장은 “사전등록 혜택(상품권, 중식 제공)과 전시장 입장 전 등록경품 당첨이벤트와 쿠폰맵 혜택 등 KDX는 일단 내방고객은 절대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경품 추첨 행사도 두 번으로 13일(토)과 14일(일) 저녁 6시에 진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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