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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임상적응증 더 넓힌 ‘SQ’ Wide라인 출시
덴티스, 임상적응증 더 넓힌 ‘SQ’ Wide라인 출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3.2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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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2월 ‘SQ(Submerged and Qualified)’ Wide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사진>. ‘SQ’ 임플란트는 덴티스가 13년여간의 임플란트 기술력과 임상 노하우를 집약한 핵심 제품이다.

실제 임상 유저의 자문 및 공동 연구를 통해 임플란트 식립 시 겪게 되는 불편함과 시술 과정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하고, 임플란트 식립의 모든 스트레스를 없애기 위한 최적의 디자인과 표면을 적용한 제품이다.

‘STRESS-FREE Implant Placement with Qualified Result’를 모토로 출시된 만큼 식립감과 안정성 면에서 임상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오랜 기간 임상적 경험을 통해 submerged type 임플란트가 상대적으로 용이한 술식으로 보편화됐지만 이와 같은 bone level의 임플란트는 골 반응이 좋으므로 장기적인 유지를 위해서는 임플란트 주변 잇몸에 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임플란트 주변의 변연골이 2㎜ 이상 확보되면 주변골 손실 없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임상 결과를 보인다.

환자마다 골질의 양이나 상태가 다른 상황에서 이와 같은 식립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직경이 얇고 짧은 fixture를 선택하거나 하방으로 깊이 식립하거나 골이식 등을 시행한다. Bone level 임플란트의 기본은 골 하방으로 잘 심어져 노출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임상적인 배경이 ‘SQ’ 임플란트 개발 컨셉의 바탕이며, ‘SQ’ 임플란트는 깊이 식립하여 장기적인 임상 안정성을 추구하도록 설계되었다.

‘SQ’ 임플란트는 bone level 임플란트로 설계되어 식립 후 bone 상방으로 fixture가 노출되지 않고 bone 하방으로 식립이 쉬운 바디 디자인의 제품이다. ‘SQ’는 tapered 바디 디자인을 적용하여 고경 확보가 어려운 구치부 접근에 유리하다. 식립 깊이 조절이 용이하여 임상에서 더욱 유용하고 식립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다.

상부의 두꺼운 thead는 강력한 초기 고정과 함께 염증 반응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준다. 하부의 날카로운 thread와 wide cutting edge는 추가적인 drilling 없이 fixture의 self-tapping만으로도 crestal bone 하방으로 식립의 고민을 없애준다. Fixture의 디자인 컨셉이 부드러운 식립감과 식립 깊이 조절의 편의성을 극대화하여 임상에 더욱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한 것이다.

이번에 추가로 출시한 ‘SQ’ Wide는 구치부 발치와 즉시식립 및 failed 임플란트의 교체 식립시 유용한 제품이다. 상부 7° tapered 디자인으로 골피질에서 고정력을 높이고, 중부 3° tapered 디자인으로 식립감을 높이며, 하부 20° tapered 디자인으로 추가적인 드릴링 없이 식립이 가능하도록 초기 식립감과 고정력이 극대화된 3단계 tapered 바디 디자인을 적용했다.

상부에는 샌딩 없이 에칭만으로 부분적으로 표면 가공하여 연조직과의 결합력을 더욱 높였다. 2 helical cutting-edge 디자인 적용으로 기존 제품보다 더욱 날카로운 나사산을 구현하였으며, 4 blade chip pocket 적용으로 self-tapping 능력을 극대화하였다. 최적화된 apex 디자인으로 발치와 하단에서도 초기고정력을 획득하였다.

‘SQ’ 임플란트가 출시 직후부터 임상가들 사이에서 뛰어난 식립감과 안정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유저층을 확대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Wide 라인 출시를 통해 임상적응증을 더욱 확대하였다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최근 심미 임플란트를 위한 ‘S-Line Abutment’도 출시하면서 임상적인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SIDEX 2019를 통해 SQ 전용 디지털 솔루션도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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