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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모든 치아수복에 사용하는 IPS Ivocolor 출시
오스템, 모든 치아수복에 사용하는 IPS Ivocolor 출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4.11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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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세라믹, 지르코니아, P.F.M 등 폭넓게 활용
낮은 온도로 일관성 유지해 안정한 소성 가능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지난 3월부터 시판한 IPS Ivocolor가 우수한 심미수복물 제작을 위한 필수재료라 불릴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사진>.

IPS Ivocolor의 가장 큰 특징은 특수물질을 함유해 넓은 열평창 계수를 커버할 수 있어서 넓은 적응증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본래 올세라믹과 지르코니아, P.F.M 등 모든 수복물은 열팽창계수(CTE)가 각기 다르다. 따라서 Shade 변경이나 Glazing 작업 시 해당 작업의 열팽창계수에 맞추기는 매우 어렵다. 많은 수복재료가 사용되어야 하고, 시간도 그만큼 많이 소모된다. 하지만 IPS Ivocolor는 재료 하나만으로도 Shade 변경 및 Glazing 작업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IPS Ivocolor로 수복하면 수복물 변형을 최소화할 수 있으므로 구강 내에서 장기간 안정적인 결과를 보여준다. 800°C를 훌쩍 넘어 높은 온도가 이뤄지거나 온도의 급격한 변화가 이뤄지면 수복물의 변형이 이뤄지기 쉽고, 장기간 안정적인 예후를 기대하기 어렵다. IPS Ivocolor는 약 710°C의 낮은 온도로 일관성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소성할 수 있어서 수복물 변형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Shade, Essence, Glaze 3종류 재료로 구성된 IPS Ivocolor 

Shade는 12종류로 사용하기 편한 페이스트 형태로 공급된다. 주로 수복물 표면 색조 변경 및 착색의 용도로 사용하면 된다. 치과 내에서 전용 Shade Guide를 활용하여 정확한 재료를 선택, 수복물의 Shade를 변경할 수 있다.
특히 CAD/CAM으로 가공된 올세라믹, 지르코니아 수복물의 표면 Shade를 쉽게 변경할 수 있어 임상에서 활용도가 높다.

Essence의 경우 23종류의 파우더 형태로 공급되고, Stain 재료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Liquid와 혼합해 수복물 표면의 법랑질 균열, 백색 병소, 변색된 치경부, 열구전색 등 수복물에 개별화된 특성을 부여해 자연스러운 개성을 나타낸다. 아울러 베이스 파우더에 IPS Ivocolor 재료를 5% 정도 섞어 사용하면 수복재료의 기본 Shade 변경 및 내부 특성화 부여가 가능하다.
특히 IPS e.max Ceram Dentin 파우더 혹은 Incisal 파우더와 IPS Ivocolor Essence 파우더를 혼용해 사용 시 베이스 파우더의 채도를 높이거나 따뜻한 질감을 부여할 수도 있다. 또 Essence 파우더 중 기본색상인 레드, 옐로우, 블루 3종의 파우더를 혼합해 다양한 색상을 얻을 수 있어 임상에서 활용 시 매우 유용하다.

Glaze 재료의 경우 일반 Glaze와 형광성이 높은 Fluo 재료로 구분할 수 있다. 사용하기 간편한 페이스트 형태와 파우더로 총 4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재료와 술식에 구애받지 않는 높은 형광성을 장점으로 완성된 수복물에 우수한 심미성을 부여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IPS Ivocolor는 하나의 재료로 다양한 수복물의 Stain & Glaze 작업을 가능하게 해 고객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제품"이라며 "우수한 심미수복물 제작을 위해서는 색상, 명도, 채도, 형광성 등 자연치가 가진 다양한 성질들을 고려해야 하는데 IPS Ivocolor는 뛰어난 Shade 재현으로 일관되고 우수한 심미성을 부여하기 때문에 환자 만족도 역시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IPS Ivocolor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오스템(070-4345-753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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