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회, 베트남 의료봉사에 ‘구슬땀’
대구회, 베트남 의료봉사에 ‘구슬땀’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4.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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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피스 교체하고, 세미나로 현지 의료인 교육도

대구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베트남 다낭에서 해외 나눔 치과 의료봉사 활동을 가졌다<사진>.

이번 해외 의료봉사활동은 대구시와 대구지역 5개 의료단체(치과의사회, 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공동으로 2019 메디시티 대구 해외의료봉사단을 구성해 실시했다. 봉사단은 출국 당일인 7일 오전 6시 대구공항에서 출정식을 갖고 ‘메디시티대구’ 홍보 활동과 의료봉사 활동을 통한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인술을 펼치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최문철 대구회장이 환자 진료에 열중하고 있다.
최문철 대구회장이 환자 진료에 열중하고 있다.

치과계는 총 8명으로 대구회 최문철 회장을 비롯해 이기호 수석부회장, 장헌수 총무이사, 손성일 재무이사가 참석하고, 구강보건교육 및 치과 assist를 위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 오미정 부회장, 한서희·김성희 회원, 대구회 박찬규 사무국장이 참가했다.

이들은 베트남 화푸 보건지소 및 인근 유치원과 다낭 종합병원 치과에서 해외 나눔 치과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화푸 보건지소에서는 준비 기간을 포함해 7일부터 9일까지 치과를 방문한 150여 명에게 치약과 칫솔 등을 나누어 주면서 치아 검진 및 상담을 했다.

검진으로 환자를 선별하고 있다.
검진으로 환자를 선별하고 있다.

검진에서 치과 진료가 필요한 현지인을 선별해 다낭 종합병원 치과로 후송했다. 9일에는 인근 유치원을 방문해 200여 명에게 충치를 예방하는 불소도포와 어린이용 칫솔 치약을 나누어 주면서 잇솔질 교육도 했다.

다낭 종합병원 치과에서는 7일부터 10일까지 사전 현장 답사 시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 dental hand piece를 대구지역 업체 세신정밀에서 구입, 기증 후 교체했으며, 화푸 보건지소에서 후송된 현지민을 비롯하여 현지 치과의사가 시행하기 어려운 사랑니 발치 등을 치료와 함께 충치 치료를 시행했다.

핸드피스 기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핸드피스 기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 최문철 대구회장은 현지 치과의사와 스텝을 대상으로 치아 교정 및 임플란트 수술, 감염 예방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준비한 칫솔과 치약 1500개를 현지인에게 나눠 주면서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불소 도포 과정.
불소 도포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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