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김재곤) 창립 60주년 기념학술대회가 ‘Healthy smile for the future’를 대주제로 27, 28일 이틀간 코엑스 300호와 401~403호에서 620여 명이 사전등록한 가운데 진행된다.
27일 오전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와 402호에서 각각 전공 심화교육과 진정법 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진정법 관련 기본과정으로 학술대회의 문을 연다.
이어 오후 1시부터 다양한 연제 구연발표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오후 3시부터 401호에서 ‘소아치과 60주년 특강,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한국, 일본, 중국 대표 연자의 특강이 진행된다. 402호에서는 오후 3시부터 사전등록을 통해 정해진 인원의 reciprocal NI-TI hands-on 코스가 전개된다.
본격적인 학술행사는 28일 컨퍼런스룸 401, 402, 403호에서 다양한 연제로 열린다. 대표적 연제로 ‘소아청소년기 2급 부정교합치료에 대한 논란’, ‘소아치과에서 치수치료 잘하기’, ‘기초과학심포지엄’, ‘심미수복’, ‘cutting edge technology’, ‘MIH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또 개원의와 수련의를 위한 ‘보험청구’, ‘적정진료’, ‘개원준비’, ‘병원경영’ 강연도 진행되며, 런천 세미나도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3가지 연제로 다양하게 펼쳐진다.
소아치과학회는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로 코엑스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소치 60주년 기념 축하 전시’도 마련했다. 대한민국 소아치과를 구성하고 있는 전국 16개 소아치과학교실에서 준비한 축하 및 기념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고 이를 기념하는 축하 동영상도 상영한다. 300호는 특별 전시 축하공간으로 회원과 참석자들이 축하와 기념하기 위한 포토월과 축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사인 보드도 준비된다.
소치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교육 홍보 책자 ‘전문가가 알려주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치아 이야기’를 4월 발행, 등록 회원에게 배포한다. 이 책자는 전국의 소아치과의원 및 병원과 대한소아치과학회 홈페이지(www.kapd.org)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