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MIDS 강연, 핸즈온 워크숍 디렉터, 맥건대학원 강의까지
이성복 강동경희치대병원 생체재료보철과 교수가 19일부터 2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로에서 개최된 제4차 말레이시아 국제치과전시회(MIDS) 국제학술대회에 연자로 초청되어 강연했다<사진>.
MIDS는 독일의 IDS, 한국의 SIDEX 등과 같은 성격의 말레이시아판 치과전시회 및 국제학술대회로서 이번이 4회차다. 21일 개최된 국제학술대회에서 이 교수는 ‘Innovations in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임플란트 치료법의 혁신적인 변화에 대하여 강연했다.
오후에는 핸즈온 워크숍 디렉터로서 ‘상악동 거상골이식 후 즉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컴퓨터가이드 수술’을 주제로 이번에 처음으로 네오바이오텍과 함께 개발한 교육용 특수 모형상에서 4시간 동안 핸즈온 실습을 주관했다.
이 교수는 또 19, 20일 맥건대학원 임플란트 교육과정(Level-1 class)의 패컬티로서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의를 소화하고, 저녁에는 직전 졸업자들에 대한 수료식에도 참가하여 수료증을 직접 수여했다.
23일 귀국길에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의 주관 대학인 마흐사 치과대학의 Prof. Rosnah Zain 학장의 초청으로 대학을 방문하여 주요 보직자들과 함께 ‘향후 치과대학의 교육 방향과 학술-임상 교류’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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