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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개교 70주년 ‘치의학 교육’ 발전기금 기부
경희대 개교 70주년 ‘치의학 교육’ 발전기금 기부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4.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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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원 가대-조세형 경희대 교수, 각 1000만 원씩 약정

경희대학교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대내외 위상을 제고하고, 글로벌 활동을 통해 대학다운 미래대학을 설립하고자 많은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이에 많은 동문과 사회 각계각층 인사의 후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철원 교수(가톨릭대 임상치과학대학원), 조세형 교수(경희의대 생리학 교실)는 경희대 치과대학 지정 Global Trust 발전기금으로 각각 1000만 원을 기부 약정했다.

경희치대는 지난 4월 4~6일 ‘2019 QS Subject Focus Summit: Dentistry’를 개최하면서 치의학 교육에서 기초부터 임상으로 연결하는 중개 연구의 필요성과 윤리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토론하고, 전 세계 치과대학의 최신 교육 추세에 발맞추어 치의학 교육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는 학생의 다양한 external exchange program을 위한 전 세계 대학과의 네트워크를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이철원 교수와 조세형 교수는 “QS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교육에 직접적으로 반영되어 앞으로의 치의학 교육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인재교육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권긍록 학장은 “많은 분이 발전기금을 전달함으로써 치과대학의 교육 및 치과대학의 발전에 기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경희대 70주년을 맞아 경희치대가 대학다운 미래대학으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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