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9:18 (금)
경북치의, 치아의 날 다양한 행사 진행
경북치의, 치아의 날 다양한 행사 진행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06.18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넓어 분회 별로 기념식과 행사 펼쳐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양성일)는 넓은 지역을 가진 특성을 살려 각 분회별로 기념식과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안동분회(회장 장갑수)는 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안동시 보건소와 안동과학대, 카톨릭 상지대 치위생과와 함께 옥동 사거리와 문화의 거리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상담, 구강 건강실천 체험 부스 운영, 구강 보건 캠페인과 거리공연 및 의료영리화 반대를 위한 홍보캠페인도 진행하였고 구강용품을 전달했다.

포항분회(회장 김경탁)는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포항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유치원생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강 보건 인형극을 펼쳤으며, 중앙상가 실개천 일대에서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주민을 위한 구강 보건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포항시 남·북구 보건소와 포항대학 치위생과 학생들이 참여해 구강검진과 상담, 구강 보건 교육 및 자료배포, 구강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영천분회(회장 서영진)는 5월 31일 영천 시민회관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으며,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과 지역주민 800명을 대상으로 충치 예방 뮤지컬 인형극(충치도깨비 소탕작전) 공연, 구강거낭 체험장 운영, 구강보건관련 우수작품 전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칠곡분회(회장 고용태)는 4일 북삼읍 하나로마트 전정에서 지역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이동치과버스를 이용한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 치면세균막 검사, 구강기자재 전시 및 홍보물품 배부, 구강보건 유공자 및 건치아동 표창 등 홍보사업을 진행했다.

영주분회(회장 배상욱)는 8일 영주시 보건소에서 관내 각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30명의 건치 어린이를 초대해 시상했다.

김천분회(회장 안경민)는 8일 중앙보건지소 전정 및 구강보건센터에서 김천대 치위생학과 학생들과 함께 지역 유치원생과 주민 45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홍보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구강보건의날 기념 유공자 표창 및 건치선발대회 입상자를 시상했다.

이 외 여러 분회에서 각 지역 특징을 살려 홍보와 캠페인을 펼쳤다.

양성일 회장은 “이번 73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지역민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겠다”면서 “함께 도와준 시군 보건소와 지역 대학 치위생과 학생들과 교수님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