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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가정의 달 맞아 환자에 선물
서울대치과병원, 가정의 달 맞아 환자에 선물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5.10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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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어버이날, 기념품과 꽃다발로 가족까지 위로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가정의 달을 맞아 3일과 8일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카네이션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어린이 날을 맞아 소아치과 앞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 날을 맞아 소아치과 앞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3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병원을 찾은 소아 환자들을 대상으로 칫솔 세트와 기념품을 선물하고, 어린이가 직접 치과의사 가운을 입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8일 어버이날에는 내원한 환자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감사와 쾌유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이날 병원을 내원한 최고령 환자에게는 구기태 기획조정실장이 직접 카네이션 꽃다발을 전달하여 의미를 더했다.

(오른쪽부터) 구기태 기획조정실장, 최고령 환자와 보호자, 이종호 교수, 권정림 치과위생사가 어버이날 병원을 방문한 최고령 환자에게 카네이션 꽃다발을 선물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구기태 기획조정실장, 최고령 환자와 보호자, 이종호 교수, 권정림 치과위생사가 어버이날 병원을 방문한 최고령 환자에게 카네이션 꽃다발을 선물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2017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제도의 모범적 운영으로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직원뿐 아니라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도 가족의 따뜻함과 소중한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허성주 원장은 “내원 환자들이 서울대치과병원이 준비한 가정의 달의 행사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편안한 진료서비스뿐만 아니라 환자와 가족의 마음까지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따뜻한 병원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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