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문화 교류 프로그램으로 양교 발전 이끌 것”
경희대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권긍록)이 9일 경희치대 교수회의실에서 국립대만대 치과대학과 MOU를 체결했다<사진>.
대만치대에서는 Li-Deh Lin 학장과 Ching-Yao Hsieh 교수, Chien-Ju Lin 교수 등이 참석하고, 경희치대에서는 권긍록 학장, 어규식 교무부학장, 권용대 연구부학장, 황유식 일반대학원 치의학과장, 박기호 치의학과장, 문지회 치의예과장, 방재범 치의학교육실장, 배아란 국제교류실장이 참석했다.
배아란 실장이 사회를 맡은 이날 MOU 행사는 참석자 소개, 권긍록 학장의 초대인사와 경희치대 소개, Li-Deh Lin 학장의 답사와 대만치대 소개, MOU 서명 및 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Li-Deh Lin 학장은 “경희치대가 주최한 QS subject focus summit on dentistry에 참여하면서 동남아시아 국가 중에서 특히 세계적인 교육 추세에 따라 우수한 진료역량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희치대와 MOU를 희망해 재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에 권긍록 학장은 “QS subject focus summit on dentistry 이후 많은 국가의 치과대학과 경희치대가 MOU를 맺어 치의학교육에 대해 네트워크 하는 기회가 되었고, 특히 국립대만대학교 치과대학의 MOU를 계기로 양교간에 학문적, 문화적 교류 프로그램을 만들어 앞으로도 양교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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