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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바이어-치의 교류의 장 ‘막 올려’
전 세계 바이어-치의 교류의 장 ‘막 올려’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9.05.12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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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SIDEX 2019 전야제 ‘서울나이트’에 500명 동참
서울나이트 개막에 앞서 리셉션이 열리고 있다.
서울나이트 개막에 앞서 리셉션이 열리고 있다.

SIDEX 2019 전야제 ‘서울나이트(Seoul Night)’가 1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국내외 5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내빈들이 박수를 치며 시덱스 개막을 축하하고 있다.
내빈들이 박수를 치며 시덱스 개막을 축하하고 있다.

서울나이트는 전 세계 바이어와 치과의사, 치과인에게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매년 시덱스 전야에 열고 있으며, 이번에도 김철수 치협회장과 세계치과의사연맹 캐서린 켈 회장, 아·태치과의사연맹 페르난도 페르난데스 회장 등 귀빈이 자리를 함께했다.

노형길 사무총장의 개회선언.
노형길 사무총장의 개회선언.

이날 서울나이트는 한국 전통무용을 바탕으로 한 사전 공연과 SIDEX 2019 홍보 동영상 상영에 이어 노형길 SIDEX 사무총장의 개회선언으로 막을 올렸다.

이상복 대회장의 인사말.
이상복 대회장의 인사말.

이상복 대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SIDEX는 APDC 및 치협 종합학술대회와 공동개최하면서 국제적 입지를 공고히 하고, 외연을 확장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 SIDEX가 대한민국 치의학 및 치과 산업의 발전상을 국제무대에 소개하고, 전 세계 치과계의 흐름 속에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영 조직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최대영 조직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최대영 SIDEX 2019 조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지금 코엑스는 전 세계 284개사, 1055 부스가 참여하는 SIDEX의 열기로 가득 차 있다”며 “서울나이트는 참가업체와 국내외 바이어, 치과의사 간 실질적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SIDEX 조직위원회가 정성껏 준비한 시간이니 SIDEX 2019의 성공 개최를 한마음으로 기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철수 치협회장의 축사가 이어지고 있다.
김철수 치협회장의 축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어 김철수 치협회장은 “SIDEX는 대한민국이 치과 산업의 강국이 되기 위한 순기능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SIDEX를 세계 8대 치과 기자재 전시회로 육성, 발전시켜 준 서울치과의사회에 감사드린다”고 축하했다.

여성 5인조 더 플레이걸스의 축하공연.
여성 5인조 더 플레이걸스의 축하공연.
씨스타 효린의 공연에 함께 한 외국 참관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환호하고 있다.
씨스타 효린의 공연에 함께 한 외국 참관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환호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더 플레이걸스의 브릿지 공연과 씨스타 효린의 메인공연을 즐기며 만찬을 함께 했다.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에서 이상복 대회장이 김필성 미국한인치과의사회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에서 이상복 대회장이 김필성 미국한인치과의사회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날 박인임 대한여자치과의사회장과 정관서 서울치과의사신협 이사장, 미국치과의사회 캐롤 섬머헤이즈 고메즈 前회장, 타이페이치과의사회 판 치엔 청 회장 등 10명이 멋진 의상으로 베스트 드레서상을 수상하면서 서울나이트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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