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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바이오 ‘2019 APDC·SIDEX’ 성료
아이오바이오 ‘2019 APDC·SIDEX’ 성료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5.15 2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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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Qraycam Pro’ 및 큐레이 패키지 상품 인기
큐레이 기술과 임상 사례 학회 ‘컴퍼니 세션’도 큰 호응

치과 진단의 선진화를 추구하는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10일~12일 코엑스에서 열린 APDC 2019·KDA종합학술대회·SIDEX 2019를 성황리에 마쳤다<사진>.

아이오바이오는 이번 2019 APDC·SIDEX를 통해 신제품 ‘큐레이캠 프로(Qraycam Pro)’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큐레이캠 프로는 지난 3월 광학식 치아우식진단장치로 2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

해당 제품으로 촬영된 치아의 정량광 형광이미지는 1920x1080의 FHD급 고사양을 자랑한다. 특히 가벼운 무게와 구강면에 따라 특화된 촬영 모드, 강화된 오토 포커스(A/F) 기능으로 현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캠 프로의 시연 때마다 이를 관람하고 직접 체험하기 위해 많은 방문자가 모이기도 했다.

아이오바이오는 행사에서 검사(screening), 평가(assessment), 진단(diagnose), 치료(treatment), 관리(maintenance)로 구분되는 5단계 진료시스템을 강조했다. 치료 위주의 진료 관행에서 벗어나 전반적 치아 상태를 진단하는 스크리닝과 치아 이상 발견 시 정밀검사를 진행하는 평가가 세분화된 시스템이 정착할 때 진료의 전반적인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오바이오는 5단계 진료시스템을 구현하는데 필요한 전 제품이 구성된 큐레이 패키지 상품을 공개했다. 이 패키지는 신제품 큐레이캠 프로를 포함한 고성능의 제품뿐 아니라, 제품 교육과 사후 관리에 대한 혜택까지 포함되어 있어 개원이나 병원 확장을 계획 중인 치과의사들로부터 특히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이오바이오의 학술대회 컴퍼니세션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아이오바이오의 학술대회 컴퍼니세션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한편, 전시회 마지막 날에는 치협 종합학술대회의 아이오바이오 컴퍼니세션이 진행됐다. 김백일 교수(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가 좌장을 맡아, 송제선 교수(연대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 최윤정 교수(연대 치과대학병원 교정과),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큐레이의 소아치과 진료에서의 활용’, ‘맞춤형 정밀 교정치료치태관리에서의 시작’, ‘Cracked tooth:왜 진단이 중요한가’라는 주제가 발표되었다.

아이오바이오의 큐레이 기술과 진단 장비가 실제 임상에서 정밀한 평가진단을 가능케 하고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 갖는 이점 등이 자세히 소개되면서 참가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예비치과의사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출시된 큐레이캠 프로와 5단계 진료시스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했다”며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큐레이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컴퍼니 세션의 객석이 꽉 차 서서 강의를 경청하는 분도 계셨다”고 학회 참가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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