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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디지털 제품군 SIDEX서 인기
오스템 디지털 제품군 SIDEX서 인기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5.15 2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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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인테리어, OneClick 부스 모두 북적여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10~12일 사흘간 COEX에서 개최된 2019 SIDEX에서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무리했다<사진>. 이번 전시회 중 오스템 부스에는 약 1만5000여 명이 방문해 각 전문 Zone에 전시된 임플란트와 장비, 재료 등 다양한 제품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에서 오스템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은 크게 인기를 얻었다. 그중에서 정밀도를 높이고, 작업시간을 크게 단축해 OneDay 보철이 가능한 초정밀 밀링머신 ‘OneMill 4x’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오스템 밀링머신 OneMill 4x는 다른 제품들 대비 오차 폭이 낮다. 아울러 20분 이내의 짧은 시간 내 Single Crown과 Inlay 작업을 할 수 있다. 또 글라스, 하이브리드 세라믹, 지르코니아 등 다양한 소재를 적용한 재료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지난해부터 오스템에서 판매를 시작한 3Shape社 구강스캐너 Trios3에 대한 관심도 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오스템은 기존 유선 타입의 불편함을 해소한 Trios Wireless 제품을 새롭게 선보여 주목받았다.

Trios Wireless는 스캐너와 PC간 데이터 송수신을 내부 네트워크가 아닌 무선어댑터를 사용하여 자료의 손실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무선임에도 정밀한 마진라인을 재현해 정확도가 높다. 또, 각 체어별 모니터에 스캔 화면 전송이 가능해 자유로운 이동 및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컴퓨터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 OneGuide System을 비롯해 MAGIC Line과 MAGIC Denture, 덴탈CBCT T1 등의 장비도 크게 주목받았다.

임플란트 존에서도 전시 기간 내내 상담과 계약이 끊이지 않았다. 치과의사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TS 시리즈 Fixture를 비롯해 각종 KIT류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아울러 유니트체어 K3, 전문의약품, 미백제품군, 그리고 다양한 재료 등에도 많은 상담과 계약이 이뤄졌다.

지난해 100호 계약을 돌파하고, 현재 180여 개 치과와 계약을 마친 치과 인테리어에도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상담을 통해 오스템이 직접 시공하여 믿을 수 있는 수려한 디자인과 AS 부분을 비롯해 각종 장비와 재료 등 치과 개원에 필요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오는 7월 정식 런칭하는 전자차트 OneClick에 대한 문의도 많았다. 지난해 프리론칭하여 치과의사들이 사용함에 있어 불편한 사항들을 꾸준히 개선해 온 전자차트 OneClick은 오스템 두번에, 하나로와 완벽하게 호환이 가능하고, 오스템은 물론 타사 영상장비들과도 완벽하게 연동한다는 부분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오스템은 장비나 제품 등을 단순히 상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부스 별 데모 존을 마련, 참가자들이 각종 시술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오스템의 우수한 제품들의 성능에 감탄하면서 상담과 계약이 줄을 이었다.

한편 오스템은 11, 12일 양일간 전시장에서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선정해 임상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11일은 민경산 교수(전북대 치과대학병원 보존과)가 ‘레시프록을 이용한 쉽고 빠른 근관성형’에 대해 강의했고, 12일에는 서정우 원장(원덴탈솔루션치과)이 ‘MAGIC-4’를, 신동열 원장(강남루덴플러스치과)은 ‘R-PILOT 레시프록 블루를 이용한 쉽고 빠른 근관성형’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 Jennie Tuokko(3Shape)는 TRIOS3 Wireless POD 활용 TIP 및 사례를, 이재민 원장(미래로치과)이 ‘디지털 임상’을 주제로 11일과 12일 양일간 각각 한 차례씩 강연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부스를 찾은 많은 고객에게 회사의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했으며, 특히 우수한 제품력을 가진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에 대한 많은 상담과 계약이 이어졌다”며 이번 행사의 성과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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