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료선교회(회장 김명진)는 7월 13일 오후 3시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삶을 회복시키는 치과의료' 주제의 2019 학술대회(대회장 장원건)를 개최한다.
이날 △임플란트의 시대, 자연치아 보존의 의미와 방법(이창균 크리스탈치과 원장) △치과 임상윤리(변춘석 사랑의치과 원장) △양악수술을 통한 자존감의 회복(임구영 헵시바치과 원장) △교정치료를 통한 기능과 심미의 개선, 그리고 삶의 회복(최형주 서울바른치과 원장)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사전등록은 7월 7일까지 홈페이지(www.dentalmission.org)를 참조하면 되고 기타 문의는 선교회 전화(02-511-1040)로 하면 된다.
김명진 회장은 “오늘날 치과의료는 디지털 장비의 발전에 힘입어 비약적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며 “최소침습의 개념이 일반 대중에게도 광범위하게 인식되어 보다 빠르고 쉽고 예쁘게 기능과 심미를 회복하고자 하는 욕구와 필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이어 “무엇이 최선의 치료인지 심사숙고하고 단지 훼손된 치아와 구강조직을 수복하는 것 만이 아닌 그들의 삶의 문제를 깊이 들여들 볼 때 우리는 치과 전문인으로서 직업적 소명을 다하게 될 뿐 아니라 오늘날 지나친 상업화로 변질되고 왜곡된 우리의 존엄한 가치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강연에 참여할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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