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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치대·치전원 총동, 동문 돕기 성금 모금
전남치대·치전원 총동, 동문 돕기 성금 모금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5.30 0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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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정용환)는 경기도 수원에서 취업의로 근무 중이던 25기(치전원 1회) 박경환 동문이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동문 돕기 성금 모금운동에 나섰다.

박 씨는 지난 6일 유전질환인 근이영양증으로 인해 수원 성빈센트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의식은 있으나 자발 호흡이 어려워 인공호흡기에 의존하여 투병 생활을 하고 있으나 희귀 질환이므로 향후 오랜 투병이 예상된다는 것.

25기 동기들은 자발적으로 모금 운동을 시작했고, 총동창회도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모금 운동을 전개해 2주간 모금된 성금 1680만 원을 25기 기수 동창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정용환 총동문회장은 “박경환 동문이 빨리 쾌유하여 예전처럼 밝게 진료하는 모습을 보길 기대한다”며 “모금에 동참해 주신 동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전남치대 총동문회 양동환 총무이사(14기, 010-9537-2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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