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을 시작하는 치과의사 위한 실습 인기
디지털을 시작하는 치과의사 위한 실습 인기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6.05 2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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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과학회 인정의교육원, 수료자 특별 세미나

대한심미치과학회 인정의교육원(원장 장원건)이 2일 삼성동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수료자를 위한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인정의 교육원 1~3기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날 세미나는 기존의 인정의교육원 커리큘럼 과정에서 부족했던 내용을 보강하기 위해 별도의 수강료를 받지 않았다. 학회에서 주관하는 인정의교육원의 교육 연장선으로 수료자들의 계속 교육에 힘을 기울이겠다는 학회의 의지가 담겨있는 첫 이벤트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첫 번째 특별 세미나 주제는 ‘디지털을 시작하는 치과의사들을 위한 실습’으로 최근 디지털 치의학 분야에서 강연경험이 많은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이번 특별 세미나는 디지털을 시작하는 치과의사들을 위해 단순 이론 강의만이 아닌 실제로 쉽게 적용 가능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구강스캐너, 3D프린터, 밀링머신 및 캐드프로그램의 실제 운용 실습이 필요하므로 덴티움 세미나실을 활용했다.

강연 첫 시간은 구강스캐너의 임상적 활용과 선택기준들에 대한 설명으로 이뤄졌다. 실제 구강 모델로 스캔 실습을 시행했다. 최근 각광받는 국산 i500 구강스캐너를 이용한 실습에서 기존의 메이저 업체 제품과 비견될 정도로 스캔 프로그램 성능이 많이 향상되었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 김동환 원장의 구강 스캔 이용 노하우는 처음 디지털 치의학을 접하는 교육원 수료자들이 매우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전적인 정보들이었다는 평이다.

2교시는 엑소캐드를 이용한 크라운 및 임플란트 보철물 디자인 실습 과정이었다. 치과의사가 고가의 캐드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서는 직접 캐드프로그램 상에서 보철물을 디자인해보는 과정은 흔치 않는 기회이고, 매우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기성 어버트먼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보철물 디자인에서부터 스캔바디를 이용한 구강 스캔 데이터 상에서 임플란트 보철물을 디자인하고 SCRP형태의 보철물을 만들기 위해 홀을 직접 형성하는 매우 구체적인 실습이 진행됐다.

3교시는 프린팅과 밀링 시연 및 미리 밀링된 지르코니아 소결전 상태의 블록에 컬러링을 해보는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 또한 기존 세미나들에서 흔히 접하기 힘든 실제 실습 내용으로 진행되어 디지털 치의학을 처음 접하고 직접 체감하고자 하는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수강자는 “구강스캐너를 만져본 적도 없고, 밀링머신과 프린터도 본 적이 없는 디지털 초보자들에게는 관련 장비들을 세미나실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보는 것만으로도 큰 수확”이라며 “이론 강의에 치우치지 않고, 설명을 들은 후에 바로 실습을 해볼 수 있는 실습실 환경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평가했다.

심미치과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알찬 내용으로 인정의 교육원 수료자를 위한 평생 교육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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