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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치과의사 성공 위한 토크쇼
새내기 치과의사 성공 위한 토크쇼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9.06.11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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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치대재경연합회, 개원-경영 노하우 짚어줘

전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재경동창연합회(회장 김응호, 재경연)가 9일 치과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첫 기획행사로 ‘새내기 치과의사의 성공을 위한 토크쇼- 1st Step into the Future’를 개최했다<사진>.

이 행사는 ‘1st Step into the Future’를 슬로건으로 새내기 치과의사와 함께 궁금한 개원 임상 삶에 대한 긍정적인 방향을 명쾌하고 유쾌하게 제시하는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됐다.

1부는 ‘유쾌한 토크쇼- 8개 대학 재경동창회장과 함께하는 궁금한 치과의사’를 진행했다. 이날 축사를 한 이상복 서치 회장은 지하철의 낯뜨거운 임플란트 광고 질의에 대해 “작년 9월 심의 부활 전의 광고에 대해선 법적으로 제재하진 못한다는 원론적 얘기와 함께 그런 광고를 없애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즉석 토크쇼를 벌이기도 했다.

토크쇼 답변에는 최인곤 강릉원주대 재경회장, 윤정훈 경북대 재경회장, 기세호 단국총동회장, 송호택 부산대 재경 차기회장, 김종성 원광대 재경회장, 한진규 전남대 재경회장, 이석초 전북대 재경회장, 김응호 조선대 재경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어 2부 ‘명쾌한 경영세미나’에서 정기춘 원장(팀메이트치과)이 ‘사라지는 치과, 살아남는 치과’를 주제로 꾸준한 성과를 올리기 위한 치과 경영과 환자 관리 노하우를 짚었다.
강익제 원장(NY치과)은 ‘나에게 맞는 개원형태’ 주제 강연에서 신규 vs 인수 vs 공동 개원의 차이와 장단점을 설명했다.
정명진 원장(명동우리치과)은 ‘치과 병의원의 가치평가의 기준과 평가방법’ 강연에서 지분투자와 양도양수 시 치과 병의원의 가치평가 기준을 설명하는 등 새내기 치과의사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토크쇼를 기획한 전국치대재경동창회연합회 장영운 기획이사(전남치대)는 “8개 대학 재경동창회장과 각 대학 후배들이 졸업 후 개원 경영 전망 진로 직원 문제 등 여러 궁금증에 대해 재경동창회장들의 진솔한 경험담으로 함께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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