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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치대 용봉치인 멘토·멘티 결연식
전남치대 용봉치인 멘토·멘티 결연식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6.28 0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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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과 진로 동창 선후배가 함께 해결

전남치대·치전원동창회(회장 정용환)가 25일 전남치대 평강홀에서 제4회 용봉치인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결연식은 본과 4학년 70명에게 치과의사로서 삶이나 철학, 고민이나 진로 등에 관한 사전질문을 받아 정용환 동창회장과 박재홍, 안성호 부회장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결연식 후 14개 조로 나눠 동창회 임원들과 조별 멘토·멘티 자리를 가졌다.
멘토 선배 치과의사들은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후배 멘티는 예비 치과의사로서 궁금한 점이나 진로문제, 치과계 전망, 개인적 질문 등을 하며 편안한 자리를 가졌다.

정용환 회장은 “사전에 받은 질문들이 현실적이고 현재 치과계 상황을 보여주는 듯하며,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계기였다. 후배들이 편협하고 단조로운 인간관계를 벗어날 수 있는 옵션 중 하나인 동창회 가입과 선후배를 만날 수 있는 동창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면서 “앞으로도 동창회는 후배 치과의사들의 진로와 고민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멘티를 대표한 모 후배는 “멘토·멘티 행사로 개인적으로 많은 궁금증이 해소됐다”며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됐을 뿐 아니라, 앞으로 많은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선후배 관계가 됐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용환 회장을 비롯해 박재홍·한상운·정병초·이영준·안성호 부회장, 서영훈 공보, 김동준 치무, 박현우 섭외, 차준영 편집, 김정환 문화이사 등 동창회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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