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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치과 진료 가이드북 3판’ 발행·배포
‘장애인 치과 진료 가이드북 3판’ 발행·배포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7.05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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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은 치과 의료진들이 장애인 치과 진료 시 도움을 주는 치료 노하우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장애인 치과 진료 가이드북(제3판)’을 6월 25일 발행하고, 장애인 치과 진료에 참여하고 있는 치과 의료진 및 유관 기관 약 500곳에 무료 배포했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2005년 ‘가이드북’ 초판을 발행한 이후 2008년 개정판을 발행했고, 10년 만에 한국증권 금융꿈나눔재단의 후원을 통해 3판을 발행했다. 특히 이번 개정판은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정태성)에서 추천한 14명의 장애인 치과 전문가들이 공동 집필해 체계적인 장애인 치과 진료가 될 수 있도록 그 구성과 내용을 대폭 수정, 보완했다.

김건일 이사장은 “더 많은 치과 의료진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가지지 않고 치과 진료를 진행해 주시길 희망하며 가이드북 3판을 발행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마일재단은 3일 장애인 치과 진료 가이드북을 ‘장애인 진료 치과 네트워크’에 참여해 장애인 진료에 참여하고 있는 치과 및 유관기관 500곳에 무료 배포했다. 아울러 장애인 진료 치과 네트워크에 신규 가입하는 경우 참여 기념패와 더불어 가이드북을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장애인 진료 치과 네트워크 가입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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