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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글로벌 임상저널 ‘JCDD’ 창간
CTS, 글로벌 임상저널 ‘JCDD’ 창간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7.15 2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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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임상 트렌드와 미래 치의학 선도할 매거진 전망

CTS치과임상연구회(CTS)가 지난 6월, 글로벌 임상저널 ‘JCDD(Journal of Clinical&Digital Dentistry)’를 공식 창간했다.

JCDD는 디지털 치의학을 비롯해 보철학, 치과교정학, 치과의학, 임플란트 등 모든 분야의 주제를 다루는 통합 치과 임상 전문저널이다.

디지털 임상 트렌드와 미래 치의학을 선도하고자 디지털 치의학뿐만 아니라 치과 전 분야의 과학적이고 임상적인 진보를 이뤄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독창적인 연구자료와 수준 높은 과학적 성과를 지향한다. 또 전임상 치의학의 사례 보고와 신기술, 차별화된 임상 팁을 공유하는 글로벌 임상 커뮤니티의 창구 역할도 할 계획이다.

CTS 창단멤버이자 총 8명의 편집위원으로 구성된 JCDD 편집위는 이번 창간호를 시작으로 전 세계 최신 임상자료의 수집과 공동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편집장으로는 마일스톤즈치과 장원건 원장, 부편집장으로는 보훈공단 중앙보훈병원 이동운 교수와 경희대 보철과 노관태 교수가 소속되어 있다.

편집위원으로는 NY필치과 임필 원장, 보스턴완치과 박철완 원장, 서울N치과 김도훈 원장, LA치과 최용관 원장, 서울스마트치과 김현동 원장이 활동한다.

8인의 어벤져스급 편집위는 임상 기고물을 접수 및 관리하고, 글로벌 임상저널의 기획과 정기 발행을 위한 종합적인 편집 검수를 맡고 있다. 편집위의 세심한 검수를 통해 발행되는 JCDD는 계간으로 분기(3개월)에 한 번씩 정기 발행되며, 공식 웹사이트 www.jcdd.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TS는 JCDD 저널 발행 및 공유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www.jcdd.org)를 통해 전세계 임상가들의 연구, 리뷰, 사례 보고, 해설, 편집자에 보내는 편지 등 형식에 관계 없이 자유롭게 임상 기고를 받고 있다. 온라인이라는 채널을 통해 전세계 임상가 및 개원의들과 최신 임상 자료의 공유하고 장벽 없는 글로벌 커뮤니티의 장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JCDD의 편집장인 장원건 원장은 “디지털에 따른 치과계와 임상이 변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의 변화에도 기본을 잃지 않고 최신 디지털 기술 접목을 통한 강력한 임상 시너지를 위해서는 보다 기본적인 연구와 실력 배양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며 “특히, 미래 치의학의 발전을 위해서는 최신 트렌드를 잡기 위해서가 아니라 의술 본연의 역할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임상저널 JCDD의 임상적인 저변 확대와 진보를 위하여 CTS의 공식 후원사로서 덴티스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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