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대전시치과의사회(회장 조수영)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대전지역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19일 대전회 회관에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
대전회에 소속된 치과의사들은 대전시 장애인 치과 진료, 외국인 노동자 이주민 치과 진료와 종교단체를 통해 치과 의료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1억8000여만 원을 모금해 대전시장애인치과진료소의 치과 진료 및 보철사업 지원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 앞서 조수영 회장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9번째 나눔 리더에 가입해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대전시치과의사회 임원들은 정기기부 단체 가입을 약속했다.
협약식에서 조 회장은 “대전회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공헌업무협약을 맺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회원들이 많은 관심으로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배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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