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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교정치료대상자 2차 면담 심사
청소년 교정치료대상자 2차 면담 심사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8.06 1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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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회, 장학생 101명 대상으로 진행

대한치과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가 주관하는 2019년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 2차 면담 심사가 7월 28일 삼성꿈장학재단 연수실(서울역 소재)에서 진행됐다<사진>. 2차 면담 심사는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장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장학생 101명, 동반 보호자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면담 심사는 지방에서 참여하는 학생을 배려해 오전,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다. 면담 심사와 아울러 ‘치아교정치료의 소개’ 강의를 통해 장학생과 보호자에게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심사에서 박준호 총무이사는 “교정치료를 통해 여러분의 삶에서 더욱 성장하고, 힘든 여러 상황을 극복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장학생을 격려했다.

2차 면담 심사 후 3차 검진 심사는 자원봉사 치과에서 8월 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대한치과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는 매년 100여 명의 불우 청소년에게 무료교정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100여 명의 학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준호 총무이사(가운데)를 비롯한 심사 임원이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박준호 총무이사(가운데)를 비롯한 심사관계위원이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종훈이사, 정영욱이사, 박준호 총무이사(바른이봉사회), 김영석 이사(청소년교정지원사업담당이사), 엄승일대리.

지난해 12회까지 무료교정치료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은 청소년은 총 12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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