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는 근골격계 장애 환자의 생리적 기능의 회복과 통증 완화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요법으로서, 구강악안면 영역에서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근골격계 장애인 TMD 의 초기 치료 및 중-장기적으로도 성공적 치료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다른 TMD 치료 방법과 비교하여 비교적 간단하고, 비용이 적게 들어 환자의 비용 저항이 적을 수 있는 효과적 방법이기도 하다.
TMD 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물리치료법에는 온열요법, 냉각요법, 전기 자극요법, 레이저 요법 등이 있는데, 각 치료 방법에 대한 기본적 원리를 이해한 후 턱관절이 가진 특수한 해부학적, 임상적 특성을 함께 고려하여 적절히 적용한다면 TMD 치료에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3년 8월부터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이라는 항목으로 턱관절 장애 치료에 있어 물리 요법을 국민건강보험 적용이 되고 있으며, 크게 악관절 단순자극요법 (온열, 냉각), 악관절전기자극요법 (고,중,저주파 및 이온도포), 악관절 복합자극요법 (레이저, 근막 발통점 주사, 자기 제어 치료-운동 요법) 및 기타 사항으로 분사 신장요법을 통한 보험 청구를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도 치과의사들은 충분히 알고 있어야 한다.
Physical therapies are for the recovering physiological functions and relieving pain in musculoskeletal disorders. These methods can play important role in early treatment of TMDs and in the medium to long term successful treatment. These are also relatively simple and inexpensive methods compared to other TMD treatments, which can result in less cost resistance for patients.
Physical therapies commonly used in TMD include thermotherapy (heating & cooling) therapy, electro-stimulation therapy, laser therapy, etc. After understanding the basic principles of each treatment methods, the results can be effective for TMD treatment if applied appropriately considering the numerous anatomical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of the TM joints.
In Korea, physical therapy has been applied to the treatment of TMD by National Health Insurance since August 2003. So dentists should be fully aware of this contents and can understand insurance polic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