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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31일 베이직 마스터 코스 시작
오스템, 31일 베이직 마스터 코스 시작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8.25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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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임플란트 식립 가이드 역할 목표
오스템 개발 교보재 활용, 참가자 직접 라이브 서저리 진행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31일부터 가산동 오스템 AIC 연수센터에서 Master Course를 시작한다. 오스템 Master Course는 10개월 동안 총 24회차로 나눠 진행되며, Basic, Surgery, Prosthetics로 각 8회로 진행되는 임플란트 코스다.

(왼쪽부터) 강충규·김진구·정찬권 원장.
(왼쪽부터) 강충규·김진구·정찬권 원장.

31일 가장 먼저 시작하는 베이직 마스터코스는 강충규 원장(케이치과)이 디렉터를 맡았다.

강 원장은 이번 코스에 대해 "기본적인 Incision for soft tissue preservation에서 parallel guide kit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까지 다룰 예정"이라며 "수강생들이 심플한 임플란트 케이스를 두려움, 그리고 실수 없이 성공적으로 식립할 수 있도록 가이드 해주는 것이 이번 코스의 목표"라고 밝혔다.

더불어 강 원장은 이번 베이직 코스를 통해 심미부위에서의 임플란트 식립 가이드라인, 하악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 MS kit 사용법 등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또 코스에서는 오스템에서 개발한 교보재를 활용, 다양한 케이스를 경험하는 기회가 주어지며, 이론 강의 후에는 문제 풀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실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11월 30일부터 진행되는 수술 심화 과정은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이 디렉터를 맡아 진행된다. 코스에서는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Sinus Surgery를 비롯해 합병증 처치까지 다뤄진다.

김 원장은 임상에서 쌓은 노하우로 guided bone regeneration을 3가지 파트로 나눴다. ridge split, bone spreder technique, esset kit 등 임상에서 적용한 케이스 시술 영상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코스에서는 술식이 술자의 손에 쉽게 적응될 수 있도록 Sinus 및 Narrow ridge 실습모형과 돼지 턱뼈를 활용해 실습한다.

정찬권 원장(에이블치과)과 특별연자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보철학교실)는 2020년 4월부터 시작되는 보철심화 과정을 진행한다. 강의에서는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자료로 기본적인 지르코니아 및 세라믹 보철 재료의 특성부터 다룬다.

더불어 보철 식립 위치, 교합 조정의 work flow, implant impression, 심미 임플란트,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등의 영상을 통해 보철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임상에서 경험하기 쉽지 않은 ESR, EFR 교보재를 통한 실습도 이뤄진다.

오스템 관계자는 "마스터코스 실습은 연자와 연수 참가자가 일대일로 하므로 교육 효과가 클 것"이라며 "또 기본 과정과 수술 심화 과정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가 두 차례 마련돼 술기 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31일부터 시작되는 마스터코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오스템(070-4394-780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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