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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회 자선 골프대회·클럽대항전 성료
대구회 자선 골프대회·클럽대항전 성료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8.28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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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회 우승, 유정호 선수조 개인우승, 권광범 친선조 개인우승

대구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은 25일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제16회 대구회장배 자선 골프대회 및 클럽대항전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골프대회에는 내빈과 8개 골프 동호회 대표선수, 회원 등 총 178여 명이 참석, 9개 선수조(36명), 36개 친선조(142명) 등 총 45개 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사진>.

이날 골프대회는 대구회원과 치과 관련 단체 대표, 8개 골프동호인회 선수들로 구성하여 회원의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경기가 끝난 후 단체전 및 개인전 시상을 비롯하여 푸짐한 경품추첨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최문철 회장(좌)이 클럽대항전에서 우승한 상아회에 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
최문철 회장(좌)이 클럽대항전에서 우승한 상아회에 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클럽대항전 결과 상아회가 우승, 북치회가 준우승, 동치회가 3위, 4위 일치회, 공동 5위 육구회·경치회·삼봉회, 8위 청솔회가 차지했다.

또 선수조 개인은 유정호 회원이 우승(73타), 공동 준우승에 권성현·박찬성 회원(76타)이, 니어리스트에 도영환 회원, 롱기스트에 채종범 회원이 올랐다.

뉴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친선조는 권광범 회원이 우승, 김형섭 회원이 준우승을, 박상락·황윤진 회원이 공동 3위, 김광근 회원이 5위를 했고, 니어리스트는 신상욱, 롱기스트에 조창식 회원이 차지했다.

최문철 대구회장은 인사말에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이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내년에는 더 많은 경품과 알찬 구성으로 회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으며, 이번 대회에 보여주신 회원 및 내빈 분들의 호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장헌수 준비위원장은 “자선 모금 EVENT에 많은 분이 참여하여 주셔서 고맙다”고 인사한 뒤 “모금된 금액은 오는 11월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등 겨울을 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연탄을 나누어 주는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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