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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처음부터 끝까지 ‘Neo Brush 시리즈’
임플란트 처음부터 끝까지 ‘Neo Brush 시리즈’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8.28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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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에는 이유가 있다, Neo Care Solution

임플란트 시술이 증가함에 따라 임플란트 주위염(peri-implantitis)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염증을 잘 제거해 주지 않으면 결국 뼈가 녹는 Bone Loss 현상이 발생하고 심각해질 경우 임플란트를 제거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네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임플란트 주위염을 처치할 수 있는 다양한 기구를 개발, 판매하여 개원의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왼쪽부터) R-brush, i-brush2, T-brush
(왼쪽부터) R-brush, i-brush2, T-brush

2012년 4월에 출시한 ‘i-Brush’를 시작으로 2013년 ‘R-Brush’, 2016년 ‘i-Brush2’, 2017년에는 ‘T-Brush’를 출시해 임플란트 주위염 처치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들 제품 모두 임플란트 표면에 염증을 직접적으로 제거해 오염된 임플란트 표면을 Rough Surface로 만들어 자연치유를 돕거나 GBR 시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i-Brush와 i-Brush2는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부위를 절개하지 않고 임플란트 표면의 염증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다. 이로 인해 Bone Loss의 진행을 막고 GBR 후 새로운 뼈 생성을 돕는다.

i-Brush2는 Tip의 모양을 알파벳 ‘L’ 형태로 개선해 임플란트 Thread 윗부분 염증이 잘 제거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했다.

R-Brush는 i-Brush 제품보다 빠른 속도로 임플란트 표면의 염증을 제거할 수 있다.
Round 형태의 Brush가 임플란트 표면을 감싸면서 회전하므로 i-Brush 제품군보다 약 10배 정도 빠른 속도로 염증을 제거할 수 있다.

임플란트 Diameter 종류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Regular와 Wide 두 종류가 있다. 염증이 임플란트 전반에 걸쳐 생긴 경우에는 R-Brush를 사용하고, 표면에 염증이 생긴 경우에는 i-Brush 제품군 사용이 효과적이다.

T-Brush는 i-Brush와 R-Brush의 단점인 1회용 사용을 다회용(최대 10회)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i-Brush와 R-Brush 제품은 1회용으로 재사용하면 교차 감염의 위험이 있으나 T-Brush는 Tip의 구조를 알파벳 ‘T’ 형태로 변경하고, 소재도 순수 티타늄으로 제작해 세척과 멸균이 용이해 최대 10회까지 재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T’ 형태이므로 양쪽 면으로 염증을 제거할 수 있어 ‘L’자 형태인 i-Brush2보다 빠르게 염증 제거가 가능하다.
 
지난 4월에는 임플란트 주위염 처치 기구의 효과를 연구한 논문 “The effect of five mechanical instrumentation protocols on implant surface topography and roughness : A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and confocal laser scanning microscope analysis”이 발표됐다. 이 논문에서 R-Brush는 처치 전과 후를 비교하였을 때 임플란트의 거칠기에 큰 변화를 나타낸 것으로 드러났다.

네오 관계자는 “Original Neo Brush 제품 라인업으로 증가하는 임플란트 주위염 환자들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임플란트를 잘 수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후관리도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임플란트 주위염과 관련된 예방 기구와 처치 기구를 개발해 개원가의 고민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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