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D Korea, ‘역사 기록의 거짓과 진실’ 확인
ICD Korea, ‘역사 기록의 거짓과 진실’ 확인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9.09.2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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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학은 물론 인문학에서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ICD Korea(회장 김경선)가 24일 오후 7시 언주로 더라움 별관 3층 레벤홀에서 인문학을 주제로 9월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구범진 서울대 인문대학 동양사학과 교수가 '역사 기록의 거짓과 진실 : 1637년 2월 16일의 강화도'를 제목으로 강화도가 청나라에 함락된 날의 진실을 파헤쳤다<사진>.

구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역사 기록의 거짓과 진실 △병자·정묘호란의 발발과 전개 및 종결과정을 확인하면서 △천혜의 요새인 강화도가 함락된 원인을 규명했다.

구 교수는 특히 당시 청군 도해(渡海) 상황을 △나만갑 버전의 전문(傳聞)과 △남급 버전의 전문, 그리고 △ 이민구와 조익 등의 목격담으로 분석한 뒤 “21일 초경 갑곶 맞은편 통진(通津)에 출현한 청군이 22일 이른 아침에 홍이포 포격을 가하고 사시(巳時)쯤부터 조수에 묶인 조선 수군을 뒤로한 채 오시(午時))쯤에 이르러 무인지경의 나룻길로 청군 배가 도해를 개시”한 것으로 설명했다.

김경선 회장이 구범진 교수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김경선 회장이 구범진 교수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구 교수의 강연 뒤에는 참석자들이 강화도 함락에 대한 서로의 견해를 나누며 질의응답을 활발하게 펼쳤다.

한편, ICD Korea는 10월 학술집담회를 22일(화) 더라움에서 장진성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를 초청해 단원 김홍도의 대중적 진실과 오해를 주제로 연다.

또 '재한 몽골학교 장학기금을 위한 ICD회장배 골프대회'를 29일 오후 12시 30분 이천 블랙스톤에서 열며, 10월 20일에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ICD Korea 3·1운동 100주년 음악감상회’도 개최한다.

문의= 주성채 섭외이사(010-9077-2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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