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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치위생사 구강보건 캠페인 펼쳐
대전·충남 치위생사 구강보건 캠페인 펼쳐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10.0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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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아이 양치 상태 확인과 칫솔질 방법 설명 등에 감사”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는 9월 29일 ‘치과위생사와 함께 치아 건강관리 하는 날’을 맞아 대전 오월드에서 구강보건 캠페인을 펼쳤다<사진>.

이번 캠페인은 치위협 대전·충남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대전지역 치과위생사), 예방진료 협조(논산 박치과의원장), 대전 오월드 협력으로 구강건강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오월드 놀이공원을 방문한 시민과 아동을 대상으로 큐스캔을 이용해 양치질 상태를 확인하고, 개인별 맞춤형 올바른 잇솔질 방법에 대한 교육했다. 또한 ‘치과위생사와 함께 치아건강관리 하는 날’을 SNS에 홍보해 주신 시민에게 불소 바니쉬를 도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아이들 현재 양치질 상태도 확인해 보고 우리 아이에게 맞는 잇솔질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어 좋았으며, 선물로 칫솔과 치약까지 챙겨줘 감사했다”며 “병원에서 비용이 들어가는 불소도포를 해주어 좋았고, 치과위생사라는 직업에 대해 새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대전·충남회는 3·6·9·12월에 ‘치과위생사와 함께 치아건강 관리하는 날’을 지정해 대전·충남 주민을 대상으로 구겅 검진과 교육, TBI, 칫솔 교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송은주 회장은 “이번 오월드에서 진행한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치아 사랑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바른 구강관리와 생활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구강보건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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