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 전문가 책임감·윤리의식 제고해야”
“치과위생사, 전문가 책임감·윤리의식 제고해야”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10.0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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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치과위생사 직무 분야별 윤리’ 토론회서 강조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는 ‘치과위생사의 직무 분야별 윤리에 대한 토론회’를 9월 28일 신흥연수센터에서 학술위원회 주관으로 개최했다<사진>.

이날 토론회는 최근 치위생계를 비롯해 보건의료 전반에서‘윤리’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치과위생사의 윤리의식 강화와 올바른 윤리 환경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발제는 허소윤 치과위생사(부산대 의료인문학교실)가 ‘의과대학, 치과대학, 간호대학의 윤리교육 현황’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가 ‘왜 윤리 인가?’를 주제로 발제했으며, 각 분야(임상, 보건, 지식정보·컨설팅 분야)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와 청중이 함께하는 토론회가 이어졌다.

허소윤 치과위생사는 각 직역별 의료 윤리교육을 설명하고 의사와 간호사의 윤리 교육과 차이점을 예로 들며 치과위생사 교육을 제안했다.
 
황윤숙 교수는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춘 ‘치과위생사의 전문성과 윤리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치과위생사의 직무 분야별 토론에는 김민지 치과위생사(동작구 보건소), 김유람 치과위생사(연세고운미소치과), 장효숙 치과위생사(HBAD)가 패널로 나섰다.

토론자들은 △전문가로서의 책임감과 윤리 △직장 구성원과의 윤리적 갈등과 해소방안 △당면한 윤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통과 노력 △근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갈등과 사례 △동료 혹은 다른 보건 전문가와의 업무상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토의를 진행했다.

임춘희 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임춘희 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임춘희 회장은 “의료 환경의 변화에 따라 치과위생사의 직무 수행에 윤리가 대두되고 있다”며 “전문가에게는 책임의식을 강조하는 반면 교육계에서는 윤리교육을 펼치는 등 각계각층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치위협은 오늘의 고견이 교육과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청중은 “오랜만에 열정과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며 “오늘 같은 자리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학술위원회는 향후 치과위생사 윤리 정립을 위해 교재 개발뿐만 아니라 타 위원회와 연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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