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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SID 2019 임상포스터 시상식’ 진행
㈜신흥 ‘SID 2019 임상포스터 시상식’ 진행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9.10.16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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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여 건 접수… 대상 1명, 최우수상 6명, 우수상 10명 등 17명 시상
대상 수상자 단국대 김대동 전공의, 끈질긴 연구 인정

㈜신흥이 6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19: 지나온 10년, 앞으로 10년’에서 ‘SID 2019 임상포스터 시상식’이 열렸다<사진>.

매년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임상포스터 시상은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의 임상 연구 증례와 케이스 리포트를 주제로 진행되며, 올해는 총 117건의 임상포스터가 출품돼 대상 1명을 비롯해 최우수상 6명, 우수상 10명 등 총 17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SID 2019 임상포스터의 대상 수상의 영광은 김대동 전공의(단국대 치과병원)의 품에 안겼다. 최우수상은 경규영 전공의(서울대 치과병원), 박수현 전공의(연세대 치과병원), 부얀빌레그 전공의(서울대 치과병원), 이유승 전공의(서울대 치과병원), 조윤주 전공의(서울대 치과병원), T. Hoang Truc Nguyen 전공의(서울대 치과병원)이 차지했다. 또 우수상에는 박윤재 전공의(경희대 치과병원), 김명진 전공의(단국대 치과병원) 등 전국 각 치과대학병원 및 개원가에서 선정됐다.

김대동 전공의는 Luna S의 Bone-implant Contact 측정을 통해 임플란트와 골 사이의 생체기계학적 상호작용을 분석한 ‘Histological analysis of explanted implant-bone interface; a case report’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명훈 교수(우)와 김대동 수련의가 회견을 하고 있다.
명훈 교수(우)와 김대동 수련의가 회견을 하고 있다.

김 전공의는 “오랜 시간 동안 꾸준하게 케이스 리포트에 투자한 노력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며 “아직 전공의로서 부족한 점이 많은데, 좋은 상을 주셔서 SID 조직위원회와 심사위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임상포스터 출품작 심사는 명훈 교수(서울대 치과병원)를 비롯해 김지환 교수(연세대 치과병원), 박정철 교수(단국대 치과병원), 송영균 교수(단국대 치과병원), 신승윤 교수(경희대 치과병원)가 맡아 연구의 충실성, 소재의 적합성, 연구의 완성도, 준비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명훈 교수는 기자간담회에서 “국내외 어떤 학회를 봐도 117개에 달하는 임상 포스터가 제출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그만큼 SID의 위상과 학술 정신을 엿볼 수 있으며, 젊은 임상가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 밝혔다.

한편, 이번에 입상한 임상포스터와 함께 제출된 모든 출품작은 ‘SID 2019 임상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며, 입상작은 다음과 같다.

SID 2019 임상포스터 입상작품

◇대상= 단국대치과병원 김대동 ‘SIS, Histological analysis of explanated implant-bone interface; a case report’

◇최우수상= △연세대치과병원 박수현 ‘SIS, Comparison of two SLA surface implants (Luna S and Straumann) in multiple posterior sites with immediate loading protocols: case series’ △서울대치과병원 경규영 ‘SIS, Immediate implant placement at fresh extraction sockets with Luna® implant’ △서울대치과병원 부얀빌레그 ‘SIS, Clinical feasibility and benefits of Stella® implant, a firm and trustable implant’ △서울대치과병원 T. Hoang Truc Nguyen ‘SIS, Long-term success of Luna S implant: 9-year experiences’ △서울대치과병원 이유승 ‘보철, Oral rehabilitation with implant-supported fixed dental prostheses for a patient with cleidocranial dysplasia : 쇄골두개이형성증 환자에서의 신흥 Luna Simplant system을 이용한 임플란트 고정성전악수복 증례’ △서울대치과병원 조윤주 ‘SIS, Luna S® in the face’

◇우수상=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윤현필 ‘맥스포어, 임플란트 제거 후 Maxpore® 골 대체재를 이용한 치조제보존술의 임상적 조직학적 소견’ △서울대치과병원 오진희 ‘SIS, Efficiency and Roles of SISK Lindemann drill’ △단국대치과병원 이재민 ‘SIS, Implant placement in ARP site; Clinical report and histological finding’ △서울대치과병원 이은혁 ‘바이트코핑, Provisional restoration for edentulous patient using bite impression coping and temporary denture duplicated by 3D printing: a case report’ △경희대치과병원 박윤재 ‘보철, 구치부 상실 환자에서 연속된 Luna S Implant Splinting을 이용한 보철수복증례’ △단국대치과병원  김명진 ‘사이너스, Shinhung Hydro-lateral approach kit를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의 측방 접근 및 임플란트 동시 식립 증례’ △더스퀘어치과 임종우 ‘바이트코핑, 상하악 편측의 광범위한 치아 상실 부위에 대한 Bite Impression Coping을 이용한 임플란트 보철 수복 치료 증례’ △훈치과 이태훈 ‘바이트코핑, 하악의 편측 무치악 환자에서 임플란트를 이용한 Implant-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증례’ △전북대치과병원 고미선 ‘SIS, Clinical Evaluation of Implantation(Luna S) with Guided Bone Regeneration Using Xenograft(MaxPore™) & Resorbable Membrane’ △서울대치과병원 조준호 ‘바이트코핑, 잔존 치조골 높이가 부족한 상악 단일 대구치 및 하악 대구치 상실 환자에 있어서 신흥 Sinus Kit와 Bite Impression Coping을 이용한 임플란트 수복 증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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