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신진작가공모전
서울대치과병원 신진작가공모전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07.1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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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아트갤러리와 30일까지 ‘미래를 여는 문’ 전시회
개전식에서 김이린 작가가 작품설명을 하고 있다.
개전식에서 김이린 작가가 작품설명을 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은 EK아트갤러리(대표 정은경)와 30일까지 병원 2층 갤러리 ‘치유’에서 신진 작가 그룹전 ‘미래를 여는 문’ 전시회를 개최한다.

10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를 위해 5월부터 한 달간 신진 작가 공모를 통해 포트폴리오, 면접 심사를 거쳐 그룹전을 진행할 9명의 작가(고동환, 김이린, 우하남, 이세진, 이채연, 이체린, 조미예, 추현지, 한수예)를 선발했다. 이 중 일부 작가는 내년 서울대치과병원 갤러리 치유에서 개인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기존 전시처럼 중견 및 기성작가 초대전이 아닌 신진 작가 공모를 진행한 것으로, 좋은 작품과 실력을 갖추고 있으나 전시의 기회를 잡기 어려운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전시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문화가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전시회, 음악회, 연극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작년 9월부터는 갤러리 치유를 오픈해 매달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신진작가공모전 작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동환, 김이린, 한수예, 이세진, 추현지, 우하남, 손원준 대외협력실장, 조미예, 이채연, 정은경 EK아트갤러리 대표.
신진작가공모전 작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동환, 김이린, 한수예, 이세진, 추현지, 우하남, 손원준 대외협력실장, 조미예, 이채연, 정은경 EK아트갤러리 대표.

손원준 대외협력실장은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마음의 치유를 통해 병원을 따뜻하고 편한 곳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면서도 전시의 기회가  필요한 신진 작가들에게 전시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좋은 전시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미래를 여는 문’이라는 전시 제목처럼 공모에 당선된 신진 작가들의 작품 활동과 성장에 작은 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경 EK아트갤러리 대표는 “불특정 다수 관객의 눈에 작품이 보여질 수 있는 공간에서 전시를 할 수 있게 된 것은 기획자에게도 작가에게도 행운”이라며 “‘미래를 여는 문’을 열고 나가는 아홉 명의 젊은 작가들을 30년 후, 50년 후에도 국내외 미술계에서 만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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