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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학술·교류 허브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4년
치과계 학술·교류 허브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4년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9.11.11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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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SID 2019 조직위원회로 명예의 전당 제막식도 진행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4주년 기념식에서 내빈들이 '명예의 전당' 제막식 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4주년 기념식에서 내빈들이 'SID 명예의 전당' 제막식 후 파이팅하고 있다.

‘치과계 교육·교류의 허브’를 표방하며 2015년 문을 연 신흥양지연수원이 6일 개관 4주년을 맞았다. 64년 전통으로 한국 치과산업의 산 역사인 ㈜신흥이 ‘기업의 사회 환원’을 모토로 문을 연 신흥양지연수원은 ‘치과계의 소중한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흥은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개관 4주년 기념식’을 열고 신흥양지연수원 이용 고객에 대한 감사와 향후 비전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념식에는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조직위원장 조규성 교수(연세대 치과대학), KDX 학술위원장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그리고 샤인학술대회 학술위원장 정현성 원장(서울퍼스트치과) 등이 참석했다.

이용익 신흥 대표이사는 “신흥양지연수원이 2015년 개관한 뒤 치과계 여러분들의 성원 속에 4주년을 맞아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치과계의 소중한 자산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다하도록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했다.

조규성 교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조규성 교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축사에 나선 조규성 교수는 “SID 조직위원장을 넘어 치과계의 한 사람으로서 언제나 훌륭한 교육과 만남의 장소를 제공해주는 신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신흥양지연수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신흥과 치과계가 상생하고 발전된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4주년에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SID 명예의 전당’ 제막식이 신흥양지연수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SID 2019 조직위원회의 사진으로 새롭게 단장한 SID 명예의 전당은 신흥양지연수원의 상징과도 같은 공간으로, 대한민국 치과계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마련된 신흥양지연수원의 운영 철학을 담고 있다.

㈜신흥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흥양지연수원은 더 많은 치과 고객 및 구성원들에게 기억될 수 있는, 기억하고 싶은 공간으로 아낌없는 지원과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용인시 양지리 신흥양지연수원은 4년 전 치과계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17년 12월 100번째 치과 고객을 맞은 데 이어 올해 10월까지 약 5100여 명의 치과 고객을 맞이하는 등 명실공히 치과계 최고의 학술 교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신흥양지연수원 이용에 대한 문의는 신흥양지연수원(www.dentalcampus.co.kr) 홈페이지나 전화(080-802-2208)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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