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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학회 종합학술대회에 600명 참석 ‘기염’
악성학회 종합학술대회에 600명 참석 ‘기염’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11.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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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치전원 주관으로 ‘RESPECT for Knowledge’ 다뤄

제58차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영욱) 종합학술대회(학술대회장 신상훈)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면외과학교실 주관으로 부산항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사진>.

이번 학술대회는 ‘RESPECT for Knowledge’를 주제로 교육 강연 및 초청 강연,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외 저명한 석학을 초청, 심도 있는 토론과 강연을 펼쳤으며, 회원의 소중한 임상경험과 연구 자료들이 Oral Presentation을 통해 여러 심화된 주제에 대한 폭넓은 교류의 장이 됐다.

Invited Lecture에는 Dr. Farhad Naini가 초청되어 ‘Clinical diagnosis of the orthognathic patients: current concepts and perspectives’를 주제로 강연했고, 저자와의 만남도 진행됐다.

학술대회 행사 2일차에는 ‘Healthcare Insurance Seminar’가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학회는 620명이 참석하여 역대 최대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일본과 대만, 베트남 등에서 많은 참석자가 방문하여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학회 장소 또한 부산항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부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장이 됐다.

제21차 평의원에서는 고승오 교수(전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29대 학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부회장에 김선종 교수(이대 서울병원)와 이정근 교수(아주대병원)가 선출되어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한편, 악성학회는 1962년에 창립된 이후 지금까지 악안면성형재건외과 분야에 대한 활발한 교육과 연구는 물론이고 다양한 학술행사와 봉사활동 등을 통해 학회 발전에 힘써왔다. 매년 개최되는 종합학술대회는 회원 간의 학술교류와 최신 경향을 소개하는 강의 등을 마련해 세계적인 학문적 흐름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써 회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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