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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턱관절포럼 18기 연수회 열려
아시아턱관절포럼 18기 연수회 열려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9.11.13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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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와 실습으로 턱관절 장애 진단과 치료 완전 마스터

아시아턱관절포럼 제18기 연수회가 9일 오후 4시 고려의대 신의학관 313, 314호 강의실에서 40여 명이 등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이날 연수회에서 정훈 아시아턱관절학회 이사장은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서 치료 가능한 증례 선택, 치료법 △스플린트 치료를 해야 하는 증례의 선택법 및 환자 관리 노하우 △약물치료, 물리치료, 스플린트 치료로 효과가 없는 증례에 대한 관리법(턱관절 세정술, Hyaluronic acid 주입, 보톡스 주사) △각종 물리치료 소개 등을 강의했다.

이어 류재준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치과과장)는 △스플린트 치료의 기본과 임상의 모든 것 △스플린트치료에 있어 주의점에 대해, 그리고 권태훈 박사(대한턱관절협회 사무총장)가 △턱관절치료 보험청구와 △심평원 턱관절치료 인증기관 신청방법을 설명했다.

강의에 이어 SESSION Ⅱ에서는 스플린트 실습이 정훈 박사와 류재준 교수, 권태훈 원장, 이상화 교수, 민경기 원장 등이 이끄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16일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정훈치과에서 정훈 턱관절 Clinic 임상 참관이 펼쳐진다.

정훈 이사장(가운데)을 비롯한 연수회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갖고 있다.
정훈 이사장(가운데)을 비롯한 연수회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날 연수회에 대해 정훈 이사장은 “턱관절 장애의 치료는 그 원인이 제거돼야 치료성적이 좋다”며 “턱관절 장애의 진단, 치료, 턱관절 세정술 및 보험청구에 대한 연수회 후 스플린트 치료 실습과 임상 참관을 통해 턱관절장애를 완전 마스터한다”고 소개했다.

연수회 이수자에게는 △심평원 턱관절치료 인증기관 교육 이수증을 발급하고 △스플린트 치료, 세정술 등의 치료 전 동의서 및 턱관절 장애 치료를 위한 차트 등 모든 자료가 제공됐다.

연수회를 주최한 고대 안암병원 측은 △하루에 끝내는 턱관절 장애의 진단 및 치료법의 마스터 △턱관절 장애의 진단, 물리치료, 약물치료, 스플린트 치료, 세정술 마스터 △스플린트 실습을 통한 턱관절치료의 마스터 등을 특징으로 꼽았다.

또 정훈 턱관절 클리닉은 임상 참관으로 △턱관절 장애 환자 진료를 위한 좋은 병원 System 만드는 Know-How 전수 △턱관절 장애 환자의 진행 정도에 따른 환자 관리방법 지도 △약물치료, 물리치료, 스플린트 치료, 턱관절 세정술, 턱관절 미세직경내시경 환자의 임상 참관 및 관리 시연 등을 보고 익히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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