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RUN 페스티벌’ 국민축제로 자리매김
‘스마일 RUN 페스티벌’ 국민축제로 자리매김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11.1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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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올해 4300명 사전등록, 행사장도 만원
행사 취지 돌아보며 장애인들과 손잡고 한강 산책도

올해 10회를 맞이한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10일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4300명이 사전등록하는 등 역대 최고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최하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국민과 치과계 가족이 함께 한강을 달리며 나눔을 실천하는 대규모 행사로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 구강암 및 얼굴기형 질환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다. 대회 후원금과 참가비는 스마일재단을 통해 구강암 환자와 악안면기형환자 수술비로 쓰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수 회장과 치협 홍보대사인 배우 길용우 씨, 김종환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 김건일 스마일재단 이사장, 이수구 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김경선 초대 준비위원장, 후원 업체 대표 등이 참가했다.

(왼쪽부터) 김건일 이사장, 최규옥 오스템 회장, 김철수 회장 등 내빈이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김건일 이사장, 최규옥 오스템 회장, 김철수 회장 등 내빈이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가족걷기부문에서 스마일재단이 초청한 장애인과 가족 40여 명이 내빈들과 함께 노랑풍선을 달고 한강변 산책에 나서 대회 의미를 더했다.

김철수 회장은 개회식에서 “치과인과 시민 참여로 페스티벌을 통해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은 물론이고 국민이 구강건강의 중요성도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건강과 추억을 함께 챙겨가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박인임 조직위원장은 “10년째 대회를 맞아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를 돕는 행사라는 인식이 많이 퍼진 것 같다. 특히, 젊은 참가자들이 많아져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치협이 국민에게 다가가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 앞으로 대회가 더욱 발전해 국민 구강건강향상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우종 아나운서의 사회와 LG트윈스 치어리더팀의 몸풀기 체조로 분위기를 띄운 마라톤 대회는 오전 9시 하프 코스 참가자들부터 출발해 10㎞, 5㎞ 달리기와 가족 걷기 등 4개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본죽 무료증정, 어묵 증정, 3D 얼굴분석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금연상담, 구강암 알리기, 나눔 문화 확산 캠페인, 치아건강관리 상담, 경품추첨 등 다양한 캠페인과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많은 국민이 함께함으로써 이제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치과인과 국민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마라톤 축제로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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