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호흡장애, 치과의사 역할 중요성” 강조
“수면호흡장애, 치과의사 역할 중요성” 강조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11.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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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수면학회 추계학술대회서 다양한 경험·지식 나눠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정진우) 2019년 추계학술대회가 17일 서울대치과병원 숭산강의실에서 ‘수면호흡장애, 치과에서 치료하세요’를 대주제로 개최됐다<사진>.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100여 명 이상의 회원과 비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수면호흡장애에서 치과의사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면서, 이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학회는 크게 세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세션은 ‘수면호흡장애의 기전 및 합병증, 치과에서의 진단방법 및 효과적인 치료전략’을 주제로 △수면무호흡과 건강(정기영 서울의대 신경과 교수) △휴대형 수면검사기기를 이용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진단(장지희 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 교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을 위한 치과적 치료전략(Kobayashi 일본 Niigata치대 구강악안면재건외과 교수) 강의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은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치료’를 주제로 △경희치대 구강내과 이연희 교수의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치료에 구강 내 장치를 이용하는 최선의 현명한 전략’ △경희치대 교정과 김수정 교수의 ‘수면호흡장애 환자의 유형별 맞춤형 진료지향: 치과교정학적 감별진단 방법 및 치료프로토콜’ 강연이 있었다.

이어진 세 번째 세션도 두 번째와 같은 주제로 △가톨릭관동의대 구강악안면외과 홍성옥 교수의 ‘수면무호흡증환자에서 칼을 대야 하는 경우’ △전북치대 소아치과 양연미 교수의 ‘수면호흡장애에 대한 소아치과적인 고려 사항’ 강연이 펼쳐졌다.

강연 후에는 우수포스터 시상이 있었다. 최우수상은 ‘렘수면관련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수면다원 검사 결과 및 임상적 특징에 대한 고찰’로 서울대 치과병원 구강내과 장지희 교수가, 우수상은 ‘폐쇄성수면무호흡 환자에서 전방조절성 구강장치의 치료효과’를 발표한 단국대 치과병원 구강내과 정구현 선생이 받았다.

“치과 병·의원 수면호흡장애 치료 확산 위해 국내외서 노력할 것”

정진우 회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치과 병·의원에서의 수면호흡장애 치료가 보다 확산돼야 한다”며, 이를 위한 향후 대한치과수면학회의 계획을 밝혔다.

김 회장은 “국내에서는 △수면호흡장애의 치과적 치료 전문가를 위한 연수회를 계획하고 △대국민 홍보 책자 배포, 홈페이지를 통해 수면호흡장애를 치료하는 병·의원 안내를 하여 보다 저변을 확대하도록 할 것”이라 제시했다.

또 “국외적으로는 일본, 영국, 미국 등 국제적 학회와 교류하여 수면호흡장애의 치과 치료의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한국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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