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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D Korea, 치과계 요인 7명 새 회원으로 영입
ICD Korea, 치과계 요인 7명 새 회원으로 영입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9.12.12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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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및 신입회원 인증식 성료

ICD Korea가 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회원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송년회 및 신입회원 인증식’을 갖고 새 회원 7명을 새로 받아들였다<사진>.

이날 김미경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임상교수와 김인수 라임나무치과 원장, 박주철 서울치대 교수, 엄인석 엄인석치과 원장, 이준규 이준규치과 원장, 정진 유니온아이치과 원장, 하승룡 단국치대 교수 등 7명이 신입회원으로 인증됐다.

김경선 회장(좌)이 아키라 센다 회장과 선물을 주고받고 있다.
김경선 회장(좌)이 아키라 센다 회장과 선물을 주고받고 있다.

김경선 회장은 이날 인사에서 ICD 한국회가 펼치는 △재한몽골학교 후원사업 △월례 학술집담회 △장학금 후원을 위한 ICD 회장배 골프대회 등의 사업을 설명한 뒤 △장호열 ICD 한국회 국제본부이사의 2022년 ICD 세계회장 선출 등의 소식을 알렸다.

김 회장은 이어 “치과의사들의 학문적 지식도 중요하나 오피니언 리더로서 사회 기여와 나눔은 치과계 미래 발전을 위해 필요한 ICD 회원들의 역할”이라며 “치과의사로서 삶의 지혜를 나누고 생각의 폭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회원과 함께 할 것”이라 밝히고 “치과계 발전을 위한 미래 치과의사들의 탁월한 역할을 기대하고 ICD 한국회는 이를 위한 자리매김과 밑거름이 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 다짐했다.

마스터 펠로 증정식이 진행되고 있다.
마스터 펠로 증정식이 진행되고 있다.

또 아키라 센다 ICD 회장이 2020년 나고야에서 개최되는 ICD 100주년 인증식 및 기념식을 앞두고 한·일 우호 증진을 위해 축사를 했으며, 띤 나잉 우 ICD 미얀마 국제본부 이사도 축사를 한 뒤 김경선 회장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Master Fellow 호칭을 받은 양유식·정재영 고문은 “존경하는 선배님들이 보여주신 길을 쫓아 오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며 “치과의사로 ICD의 Fellow만도 영광스러운데 Master라는 호칭까지 받으니 무척 감격스럽다”고 감사했다.
 

한편, 이날 ‘ICD와 함께 하는 송년 작은 음악회’에서는 가야금 거문고 듀오의 연주와 국악인 정혜정 씨의 공연이 행사장을 흥겹게 했으며, 백철호 원장(새이치과)의 작품 ‘흘러 지나가는 시간의 조각들’ 등 푸짐한 경품도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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