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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치, 오페라 갈라쇼로 흥겨운 송년
서여치, 오페라 갈라쇼로 흥겨운 송년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9.12.14 0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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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회원 구심점 될 것” 다짐하며 우의 다져

서울시여자치과의사회가 1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학동 헤리츠컨벤션 아그니스홀에서 ‘2019년 송년의 밤’을 열어 오페라 갈라쇼 등으로 회원 우의를 다졌다<사진>.

장소희 회장이 송년인사를 하고 있다.
장소희 회장이 송년인사를 하고 있다.

신지연 총무이사의 사회로 열린 1부 개회식에서 장소희 회장은 “서울시여자치과의사회는 2019년 한 해 동안 아름다운 가게 운영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치과 의료봉사, 그리고 해외 진료 봉사 등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오늘 준비한 오페라 갈라쇼를 흥겹게 관람하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서여치가 회원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 다짐했다.

베스트 드레서에 뽑힌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베스트 드레서에 뽑힌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장 회장의 내빈과 선배, 역대 회장 소개에 이어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이상복 서울시치과의사회장이 축사와 격려금으로 서여치 회원의 기운을 북돋웠으며, 박인임 대한여자치과의사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또 변금옥 이수정 정지혜 김민희 김지아 신은섭 회원 등이 베스트 드레서로 선발돼 기념선물을 받았다.

M Cultures의 오페라 갈라쇼가 펼쳐지고 있다.
M Cultures의 오페라 갈라쇼가 펼쳐지고 있다.

이어진 2부 ‘M Cultures의 오페라 갈라쇼’에서는 성악가 겸 오페라 연출가인 신금호 단장의 진행으로 축배의 노래, 투우사의 노래, 하바네 등 귀에 익은 음악을 들려주어 청중의 박수를 받았다.

갈라쇼는 앵콜곡 오 솔레미오를 끝으로 막을 내렸으며, 서여치 회원들은 경품추첨과 기념사진 촬영으로 마지막까지 흥겨움과 정을 더 깊게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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