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치대원 박관호 동문, 작품 19점 제공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은 12일 본관 2층에서 ‘개학 100주년 기념 동문 초청 사진전’을 진행하는 박관호 씨(39회)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박 씨는 ‘제10회 대한민국 10만 가지 보물 이야기 사진전’ 대상을 수상한 ‘금새우난초’ 외 작품 19점을 제공했다.
박 씨는 “이렇게 모교에서 초청해주시고 작품을 전시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개인적으로 환갑을 맞이했는데, 그간의 작품을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중석 대학원장은 “동문이 다양한 방면의 재능이 있으신데, 이렇게 모교에서 후배들을 위해 흔쾌히 사진을 전시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통해 꾸준한 작품활동 하시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전시된 사진은 12월 10일부터 한 달간 치의학대학원 본관 2층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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