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건강은 구강에서 출발”
“100세 건강은 구강에서 출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1.02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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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2020 총선 구강건강·치과의료 정책제안서’ 발간

오는 4월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비한 ‘2020 총선 구강건강·치과의료 정책제안서’가 ‘100세 시대 국민건강은 구강건강에서 출발’을 부제로 발간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최근 발간한 제안서는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정책제안’부터 ‘첨단 바이오 분야 세계 일류화를 위한 정책제안’까지 4가지 테마에 10가지 치과계 주요 정책을 정리했다.

먼저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정책제안’에서는 △국민 구강건강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국가 구강검진제도 개선 △응급의료체계의 치과적 개선 △공공보건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보건의료인력 역량 강화 △구강보건 이동 진료 차량 지원사업 확대 및 민간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운영 활성화 사업 등을 제시했다.

또 ‘세대 및 계층별 구강건강증진 정책제안’ 테마에서는 △노인 및 취약계층, 중장년층, 청소년층 국민 각각을 위한 치과계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취약계층 틀니, 임플란트 무료 진료 지원사업 △장애인 치과진료 접근성 개선 등 3개 항을 제안했다.

이어 ‘안전한 치과진료 및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제안’에서는 △안전한 진료권 확보를 위한 기업형 불법 네트워크 치과 및 사무장병원 척결과 △국민건강 어지럽히는 의료광고 사후 모니터링 실시 강화를, 그리고 ‘첨단 바이오 분야 세계 일류화를 위한 치과계의 정책제안’에서 △세계 일류 바이오 강국 도약을 위한 치의학연구원 설치를 제시했다.

(왼쪽부터) 치협 민경호 총선기획단장, 김철수 회장, 이재용 기획단 간사.
(왼쪽부터) 치협 민경호 총선기획단장, 김철수 회장, 이재용 기획단 간사.

이번 제안서 발간에 대해 현재 보건의약단체장협의회장이기도 한 김철수 치협회장은 “헌법 제35조에 보장된 국민의 건강권이 입법기관을 통해 확립되도록 각 보건의약단체별 총선기획단의 화합과 조율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이번에 치협에서 제안한 정책제안들이 대거 채택되어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 치협 총선기획단장이자 치과의료정책연구원 민경호 원장은 “지난 5월부터 완성도 높은 정책제안을 위해 총선기획단을 구성해 철저히 준비했다”며 “총선기획단이 방향성과 주제를 정하는 큰 그림을 그렸다면, 정책연구원은 그 그림에 색을 칠하는 작업을 맡았다”며 이번 정책제안서 제작을 위해 애쓴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총선기획단 간사를 맡은 이재용 정책이사는 “2020 총선 정책제안서는 무엇보다도 국민 구강건강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며 “아무쪼록 이 제안서가 2020 새 국회에 구강정책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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