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정책 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치위협 정책 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1.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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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보건의료인으로서 치과위생사의 길을 찾다’ 주제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가 18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2020년 보건의료인으로서 치과위생사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치과위생사 전문역량과 미래에 관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치위협이 2020년 들어 개최한 첫 세미나는 치과위생사가 갖춰야 할 전문역량과 미래에 제도적·임상적으로 국민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나아가야 할 역할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임춘희 회장과 나성웅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 전국 시·도 회장, 산하 학회장,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장과 치위생 학계, 임상 치과위생사 등 회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나성웅 국장이 ‘보건의료 정책의 방향’에 대해, 명선의료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 김혜성 이사장이 ‘건강백세를 위한 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과 치과위생사’에 대해, 그리고 치위협 유영숙 부회장이 ‘보건의료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미래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치과위생사의 미래 역할과 업무 방향성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혜성 이사장은 체내 및 구강 내 미생물과 염증, 감염에 대한 내용을 기반으로 노령화 사회에 대비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설명하며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기반으로 치과의사 중심의 치료계획과 치과위생사에 의한 구강위생관리계획을 수립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유영숙 부회장은 치과위생사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과거 의료보조원법에 치과위생사가 명시된 때부터 현행 법령 상까지의 치과위생사 업무 범위를 제시하며 법과 현실 간 업무에서 임상·사회서비스 전반에 괴리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유 부회장은 또 치과위생사의 미래 전략으로 “임상 치과위생사의 업무 여건을 고려하여 법적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대책 마련과 근로 가치를 반영한 다양한 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면서 “사회서비스영역에서도 커뮤니티케어나 지역 보건기관에서 치과위생사가 제도상 능동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하며, Digital Dentistry에 대응하여 변화하는 치과산업 패러다임에 발맞출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임춘희 회장은 “회원들의 열정과 관심 속에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회원을 위해 세상이 더 나은 곳으로 변할 수 있다는 신념과 믿음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정책 방안을 만들어 가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치위협은 정기적인 세미나를 통해 회원과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도 회원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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