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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훈택 치산협회장 재선 확정
임훈택 치산협회장 재선 확정
  • 김정교 기자
  • 승인 2020.02.25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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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차 정총… 안제모·최인준·허영구 부회장과 15대 입성
(왼쪽부터) 최인준 임훈택 안제모 허영구 15대 회장단.
(왼쪽부터) 최인준 임훈택 안제모 허영구 15대 회장단.

임훈택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장이 연임이 확정됐다. 임 회장은 21일 오후 4시 30분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치산협 제35차 정기총회에서 안제모·최인준·허영구 부회장과 단독 후보로 나와 선관위로부터 당선을 받았다.

임훈택 제15대 치산협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지난 3년 회무에서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14대 집행부의 단합과 회원 지지로 협회가 반석 위에 올려졌다”며 “그동안 치산협의 장단점을 명확히 공부했으니, 장점은 살리고 약점은 과감히 보완해 후배에게 부끄럽지 않은 치산협을 만들 것”이라 다짐했다.

임 회장은 이어 “치과 학술은 치협, 산업은 치산협이라는 모토로 일함으로써 EDI를 복원하고, 치과 산업계 정보와 통계를 협회에서 진행하며, 내년 IDS에서 치과의료산업 포럼을 열 어 세계 속 한국치과의료기기 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대동단결의 가치’를 당부했다.

치산협 35차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
치산협 35차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총회는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하고 사업 추진을 위해 집행부가 편성한 4억3050만 원 규모의 예산을 집행부 원안대로 승인했다.

총회가 승인한 주요 사업은 △규제 장벽 해소를 위한 산업계 소통의 장 마련 등 협회의 비전 및 전략 수립 △EDI 등 고품질의 회원사 서비스 제공 △치과의료기기산업 창출 및 수출 활성화 지원 △치과의료기기산업 산업협력 네트워크 구축 강화 △치과의료기기산업 통계정보 서비스 등이다.

14대 임원이 인사하고 있다.
14대 임원이 인사하고 있다.

이날 총회 개회식에서는 치산협의 발전을 기원하는 김양근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과 임춘희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의 축사에 이어 한국 치과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사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동원치과재료상사 김원섭 △거성교역상사 이용무 △굿사이언스 정영걸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마이더스덴탈 강철수 △성남치과재료상사 김완대 △서진덴탈 윤종표 △디에스덴탈 안대훈

◇광주광역시장 표창
△대신치과재료상사 박병기 △덴바이오 강홍원

◇기업은행장 표창
△한진덴탈 이태훈 △이덴트 신선숙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감사패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기자재이사 유재운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회장 박정이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공로패
△대창치과상사 박창준 △덴키스트포유 박세영 △디맥스인터내셔널 한동훈 △효창치재 강사균 △휴덱 임경상 △영진치과재료상사 이재환 △케이제이메디텍 문혁기 △대영치재 임병홍 △대구치재 권순대 △키덴코리아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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