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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준 실천캠프, 청년치의와 간담회
장영준 실천캠프, 청년치의와 간담회
  • 김정교 기자
  • 승인 2020.02.25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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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관 복무기간 조정·지부 가입 시 불편 해소방안 등 제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치협 31대 회장단 선거에 나선 장영준 실천캠프가 21일 오후 7시 30분 락희옥 교대점에서 젊은 치과의사 회원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 치과의사 공약을 제시했다.

이날 장영준 김종훈 최치훈 실천캠프 후보단과 장호열 개원의, 박종철 군의관, 김지현 봉직의, 정명훈 공보의, 김은수 전공의, 그리고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에서 김영준 전 회장과 설국환 회장, 공진언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청년치의는 △젊은 치의와 소통을 강화하는 방안 △치과 군의관 복무기간 합리화 △치협의 장기적 발전 방안 △지부 가입 시 불편 해소 방안 △젊은 치의 위한 정보 제공 방안 △개원 준비를 위한 정보 제공 등에 대해 질문했다.

장영준 후보는 이에 대해 일일이 답한 뒤 “당선이 된다면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군의관의 훈련 기간을 복무기간에 포함하는 등의 정책을 확실하게 하겠다”며 “지부 가입에 대한 문제점도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청년치의 간담회 참석자들.
청년치의 간담회 참석자들.

이날 장영준 실천캠프가 제시한 청년치과의사 관련 공약은 다음과 같다.

◇ 전공의의 복지 혜택 증가
△치과·한의사 전공의도 전공의특별법 적용받도록 개정 발의(정춘숙 의원), 개정 적극 추진
△여전공의 임신, 출산 기간 중 복지 혜택 증가(업무시간, 업무량 조정)

◇ 군진 치과의사의 위상 제고
△국군 수도병원 내 독립된 국군치과병원 설립
△군 장병 건강검진 시 치과 검진 강화 및 치과 군의관 위상 강화(임관식 때 치협회장 참석)

◇ 공중보건치과의사 삶의 질 향상
△공보의 신입 때 사전 오리엔테이션 진행(슬기로운 보건소 생활 안내)
△공보의 군 복무기간 단축을 위해 적극 지원
△개원 성공 컨퍼런스 개최 시 준비위원회에 함께 참여

◇ 페이닥터와 신규 개원의 위한 서비스 강화
△페이닥터 표준계약 가이드라인 제시
△신규개원의를 위한 원스탑 상담 서비스(개원박스 증정)

◇ 전공의 공보의 위상 강화
△전공의, 공중보건치과의사의 대의원 비례대표 수 증원(현행 2명에서 두 배 이상 증원)
△전공의협의회장,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회장 및 임원의 협회 내 위원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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