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치과의사회(회장 조수영)는 플라즈맵(대표 임유봉)과 25일 대전 플라즈맵 본사에서 치과의 감염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플라즈맵은 치과 멸균기 전문 생산 업체로서 자체 기술로 개발 판매하는 ‘스터링크’ 멸균기를 치과의 진료환경을 고려해 소형화했으며, 7분 안에 준비과정을 포함해 모든 멸균과정이 가능한 제품이며, 임플란트 수술도구 등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저온에서 멸균하는 제품이다.
또 IoT 기술 기반의 ‘장비 추적 시스템’(ITS) 을 자체 개발해 판매된 모든 멸균기의 멸균과정을 모니터링하면서 문제가 생기면 사용자보다 회사에서 먼저 기기의 문제를 파악하고 조치를 취하는 선제적 서비스를 하는 기술 집약적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앞서 플라즈맵 임유봉 대표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대전시로부터 자원봉사 우수단체로 선정된 대전시치과의사회와 협력해 자사의 멸균기(스터링크) 지원뿐 아니라 봉사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의료기기멸균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영 대전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치과의 감염관리 교류를 위해 서둘러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세계 최고의 멸균기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플라즈맵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 바라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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