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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후보, 회원 안전 위해 코로나19 사태 대응 최선
김철수 후보, 회원 안전 위해 코로나19 사태 대응 최선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3.09 1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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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선전 내용은 특별감사에서 위법사항 없다고 밝혀진 사안” 주장
(왼쪽부터) 황영철 홍보위원장, 장동호 김철수 윤정아 김영만 후보, 박건배 선대위원장, 장복숙 선거사무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황영철 홍보위원장, 장동호 김철수 윤정아 김영만 후보, 박건배 선대위원장, 장복숙 선거사무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기호 3번 김철수 후보는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오후 전 회원에게 발송한 문자에서 “후보이기에 앞서 현직 회장으로서 마스크 공급 등 코로나19 사태에 발 빠르게 대처하며, 회원님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철수 후보
김철수 후보

김철수 후보는 “지난 3년간 18개 성과를 실현해 정책추진능력도 인정받았다고 감히 말씀드린다”며 “제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일을 잘 할 수 있는 안정적 기반을 만들어 달라. 기호 3번 김철수에게 다시 한 번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어제, 오늘 대량 살포되고 있는 자신에 대한 흑색선전과 허위폭로 문자에 대해 한 점 부끄럼 없다”며 ”이미 협회 특별감사를 통해 어떤 위법사항도 없었음이 밝혀졌다. 또 선관위에서는 흑색선전에 대해 엄중 경고하고 징계를 예고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흑색선전을 준엄하게 꾸짖고 김철수를 굳건히 지켜주셨다”고 말했다.

김철수 후보는 “사는 곳이 다르고, 출신학교가 다르고, 나이가 달라도 치협 회원은 모두가 기호 3번”이라며 “내일 투표하셔서 회원님의 뜻을 꼭 보여달라”고 마무리했다.

든든캠프 황영철 홍보위원장은 “이는 자신에 대한 대규모 흑색선전에도 불구하고 회원이 화합하고 다 함께 승리하자는 의연한 입장을 강조한 것”이라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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