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치협회장 당선자 “초심·민심 잃지 않겠다”
이상훈 치협회장 당선자 “초심·민심 잃지 않겠다”
  • 김정교 기자
  • 승인 2020.03.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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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6580표(52.16%), 박영섭 6034표(47.84%) 받아
치협회장 선거에서 승리한 이상훈 후보단이 환호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수연 장재완 이상훈 김홍석 당선자.
치협회장 선거에서 승리한 이상훈 후보단이 환호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수연 장재완 이상훈 김홍석 당선자.

17일 치러진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1대 회장단 선거 결선투표 개표 결과 총투표 1만2614표 가운데 이상훈 후보단이 6580표(52.16%)를 받아 6034표(47.84%)를 얻은 박영섭 후보에 승리했다.

이날 총선거권자 1만6969명 중 문자투표 1만2573명, 우편투표 41명 등 모두 1만2614명이 참여해 74.34%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후보 간 표차는 546표다.

이날 이상훈 당선자는 함께 출마한 다른 후보들에 감사하고, 자신의 당선 의미를 “치과계가 70년 만에 판을 바꿔본 것”이라 부여한 뒤 “이번에 저를 선택하신 이유는 치과계를 깨끗하게 바꿔보라는 준엄한 명령과 질책에 의한 것이라 생각해 가시면류관을 쓴 것처럼 무겁다”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이어 “개인적으로 3번 출마해 이번에 선택을 받지 않으면 하늘의 뜻으로 알고 가족과 함께 초야에 묻혀 지내려 했으나 십자가를 지라고 회원이 선택한 것”이라며, 회원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 당선자는 또 어느 유권자가 “초심과 민심을 잃지 말라”는 말을 며칠 전 들었다며 “회원의 민심을 끝까지 잃지 않고 조금이라도 변화되고 깨끗해지도록 할 것”이라 다짐했다.

선관위원들이 우편투표 계수를 하고 있다.
선관위원들이 우편투표 계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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