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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 교수, 공직 새 회장 피선
구영 교수, 공직 새 회장 피선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3.23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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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치과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비대면 개최
구영 신임회장
구영 신임회장

공직치과의사회 제20대 회장에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이 선출됐다. 공직회는 20일 비대면으로 개최한 제4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새 회장과 의장 등을 선출했다.

신임 구영 회장은 서울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6년부터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 학생부처장 국제치과연구학회(IADR) 한국지부 회장, 대한치주과학회 회장,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회장, 공직지부 부회장, 한국생체재료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공직회장 임기는 내달 1일부터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 의장에 최성호 현 회장, 부의장에는 주성숙 현 부의장, 감사에는 강병철, 한상선 교수가 선출됐다.

공직회 49차 총회는 당초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해 대의원 49명 중 27명의 동의를 받아 서면결의로 진행됐다.

이날 심의안건으로 △제48차 정기대의원총회 회의록 검토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 공직지부 상정 의안 △2020년도 사업계획안 △2020년도 예산안이 상정됐으며, 대의원 35명의 동의를 받아 통과됐다.

제69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는 △한국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설립추진 재촉구의 건 △각 수련 과정(인턴과정) 통합추진 촉구의 건을 상정하기로 하였다.

또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패는 김영호 교수(아주대), 김백일 교수(연세대), 박영석 교수(서울대), 최성철 교수(연세대), 이승렬(전 대한치과대학병원 전공의협의회장)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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