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69차 총회, 홍순호 의장단- 한정우 감사단 선출
서치 69차 총회, 홍순호 의장단- 한정우 감사단 선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3.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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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비대면 총회에 대의원 201명 중 189명 참여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6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사진>. 1부 개회식도 외부인사 초청을 자제했으며, 서치 의장단, 현직 임원, 신임회장단 당선인, 서울 25개구 회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서치는 비대면 총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대의원의 의견 개진과 토론을 위한 토론방을 19일 운영했다. 의장단과 감사단 선출을 위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K-voting을 이용한 선거가 20일, 각종 승인 및 안건 투표가 21일 진행됐다.

대의원의 책임감 있는 참여로 201명 중 의장·감사단 선거에 196명(97.5%), 안건의결에 189명(94%)이 참여했고, 덴올TV를 통한 중계에는 277명이 접속한 것으로 확인됐다.

홍순호 의장(우)과 안영재 부의장이 인사하고 있다.
홍순호 의장(우)과 안영재 부의장이 인사하고 있다.

의장단과 감사단 선거는 12일 공천위원회 결과에 따라 후보 등록이 이뤄졌다. 196명이 투표한 의장단 선거에서는 104표를 획득한 홍순호 대의원이 의장으로, 92표를 얻은 안영재 대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신임감사단으로는 한정우, 한재범, 김재호 회원이 선출됐다.

또 19일 토론방 의견교환을 마친 회칙개정안 1건과 일반안건 17건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전 의결이 이뤄졌고,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안건별 개표가 진행됐다.

먼저, 동대문구회가 상정한 ‘서울지부 부회장(임명직) 1인 증원을 위한 회칙개정(안)’은 투표 대의원 189명 가운데 80명만 찬성(42.3%)해 부결됐다(반대 107명, 기권 2명). 마포구에서는 ‘치협 외부감사의 건’을 상정했고, 136명의 찬성(71.9%)으로 통과됐다.

(왼쪽부터) 한재범 한정우 김재호 신임 감사단.
(왼쪽부터) 한재범 한정우 김재호 신임 감사단.

또한, 중랑구에서는 서울지부의 외부감사 도입을 요구하는 안건을 상정했고, 102명의 찬성(53.9%)으로 통과됐다. 이 외에도 ‘치협 상근보험부회장 임기 5년 설정 및 보장 건의의 건(강북구)’과 ‘치협 대의원총회 기명투표에 관한 건(마포구)’은 각각 158명과 136명이 찬성해 통과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13건의 치협 및 서울지부 집행부 촉구안도 처리됐다. 구로구, 도봉구, 동작구, 서대문구, 서초구에서 공통으로 발의한 ‘구인난 해결을 위한 정책 수립 촉구의 건’이 통과돼 구인난에 대한 여전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치과주치의사업 수가 현실화(구로구) △구강검진 시 파노라마 항목 포함(구로구) △스케일링 보험화 연령 확대 촉구 등의 건이 통과됐으며, △의료폐기물 처리업체 간의 담합 등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촉구(도봉구) △치과전문의 시험 전형료 내역 공개 및 사용처에 대한 대책 마련(마포구) 등의 안건도 처리됐다.

서치 대상-서치 치과의료봉사상 시상식 진행

이날 총회가 비대면으로 축소 진행된 만큼 ‘제28회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상’과 ‘제18회 서울시치과의사회 치과의료봉사상’에 한해 현장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상의 영예는 서울지부 제35대 회장을 역임한 정철민 회원(서대문구치과의사회)에게 돌아갔다.

오스템임플란트가 후원하는 치과의료봉사상은 송파구치과의사회 진료봉사팀 ‘송정회(회장 신동렬)’가 이름을 빛냈다. 현재 송파구회 회원 13명이 활동 중인 송정회는 지난 2010년 창단해 10년 동안 관내 거주 중증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 장애인을 대상으로 따뜻한 의술을 펼쳐왔다.

이상복 회장(좌)과 김민겸 당선자가 인사하고 있다.
이상복 회장(좌)과 김민겸 당선자가 인사하고 있다.

이상복 회장은 “그간 37대 집행부에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3년간 37대 집행부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였던 대회원 및 대시민 소통 강화에 의미 있는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고 감사했다.

김민겸 회장 당선인은 “오늘 대의원총회에 상정된 다양한 안건과 대의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가슴에 새기고, 새로운 회무를 추진하는 기준으로 삼겠다”며 “3년간 수고해주신 이상복 회장을 비롯한 서울지부 37대 집행부에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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