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의장단 담화] 새 회장 중심 단결 당부
[치협 의장단 담화] 새 회장 중심 단결 당부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4.0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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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의장(좌)과 예의성 부의장.
김종환 의장(좌)과 예의성 부의장.

치협 김종환 의장과 예의성 부의장이 31대 선거 결과와 관련 “치과계 화합을 저해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담화문을 1일 발표했다.

의장단은 담화에서 “3월 17일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에서 이상훈 후보가 당선된 후 결선에 올랐던 상대 후보 측에 의해 이의 신청이 제기됐으나, 3월 28일 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이상훈 후보의 당선이 유효하다는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의장단은 “이제 당선자가 확정된 만큼 더 이상의 치과계 화합을 저해하는 일은 없어야만 한다”며 “이상훈 당선자는 전체 회원을 위한 회무 준비에 즉각 착수하고, 현 집행부는 차기 집행부가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원활한 업무 인수인계에 최대한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의장단은 특히 “이번 선거에 참여한 각 캠프후보와 지지자도 투표 결과에 나타난 회원의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이라”며 “이제 선거가 끝난 만큼 혹여 더 이상의 반목과 분란을 일으키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의장단 담화 전문.

이제 더 이상 치과계 화합을 저해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지난 3월 17일에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에서 이상훈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이후 결선에 올랐던 상대 후보 측에 의하여 이의 신청이 제기되었으나, 3월 28일에 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이상훈 후보의 당선이 유효하다는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이제 당선자가 확정된 만큼 더 이상의 치과계 화합을 저해하는 일은 없어야만 합니다. 이상훈 당선자는 이제 전체 회원을 위한 회무 준비에 즉각 착수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현 집행부는 한 달 정도 남은 임기를 잘 마무리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라며, 차기 집행부가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원활한 업무 인수인계에 최대한 노력해주시길 요청 드립니다.

이번 선거에 참여한 각 캠프후보와 지지자분들도 투표 결과에 나타난 회원들의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여 주시기 바라며, 이제 선거가 끝난 만큼 혹여 더 이상의 반목과 분란을 일으키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최근 몇 년간 치과계는 내부 문제를 치과계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온갖 소송으로 갈등과 분열이 있었습니다. 이제 치과계 내부 문제는 치과계 내에서 머리를 맞대고 해결하고 더 이상 밖으로 가져가서는 안 되겠습니다. 이는 이번에 출마한 모든 후보도 선거에 임하며 공언한 바이고, 치과계를 걱정하는 모든 회원도 같은 생각일 것입니다.

치과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현안이 산적해 있어, 하루하루가 치과계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모든 회원이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치과계도 비상상황입니다.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어떤 경우에도 단 하루의 회무 공백이 생겨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제 치과계는 새롭게 선출된 협회장을 중심으로 하나로 단결하여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은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협회장 또한 치과계발전과 화합을 위해 초심을 잃지 말고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4월 1일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의장 김종환
부의장 예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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